승리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고열로 쓰러졌다.

30일 승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승리가 지난 25일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공연 준비와 경찰 조사를 위해 병원에서 서둘러 퇴원했다. 하지만 고열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승리는 처음 입원했을 당시 치료를 받으며 경과를 지켜봐야 했지만 서둘러 퇴원했기에 문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승리는 입원해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승리는 회복에 전념하기 위해 오는 10월 4일 진행되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무대에는 오르지 않는다.

승리는 지난 12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강변북로 일산방향 반포대교 인근에서 앞에 있던 승용차를 들이 받아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로 인해 상대 차에 타고 있던 정모 씨 등 2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승리는 병원 이송 도중 매니저의 차량으로 옮겼지만 이후 간 출혈로 병원에 입원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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