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

배우 현빈이 MBC 새 드라마 ‘킬미, 힐미’에 출연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한 매체는 “현빈이 ‘킬미, 힐미’ 남자주인공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DID)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와 ‘골든 타임’의 김진만 PD가 손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이 ‘힐미, 킬미’에 출연한 경우 앞서 지난 2010년 방송된 드라마 ‘시크릿 가든’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게 된다.

하지만 현빈의 출연을 놓고 MBC와 소속사 양 측 모두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현빈의 출연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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