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 방송 화면
배우 손호준이 블루라군의 물 속에서 바지가 찢어진 유연석에게 자신의 팬티를 내어줬다.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에는 유연석, 손호준, B1A4(비원에이포)바로가 출연해 라오스 방비엥 마지막 일정으로 블루라군을 찾았다.
다이빙을 즐기던 중 유연석은 물 속에서 급 당황하게 된다. 팬티를 입지 않고 바지만 입었던 유연석은 바지가 찢어진 것 같아 크게 당황한 것.
유연석의 도움 요청을 받은 손호준은 유연석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 자신의 팬티를 빌려주어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연석은 “라오스라서 그랬던 것 같다”며 노팬티로 물에 들어간 이유를 밝혔다. 이어 유연석은 “자기 팬티를 벗어줄 수 있는 친구는 별로 없는 것 같다”며 손호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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