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의 다니엘 래드클리프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해리포터’,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네덜란드의 마리화나 카페에서 찍은 기념사진이 공개돼 논란을 일으켰다.

미국의 연예전문매체 이온라인(E! Online)은 18일(현지 시간),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암스테르담의 마리화나 카페에 방문해 여직원 2명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 사진이 해당 카페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됐다고 전했다.

논란이 일자 사진은 즉시 삭제 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미 많은 네티즌들이 사진을 본 뒤였다. 공개된 사진 속 래드클리프는 마리화나를 피우고 있지는 않지만 땀을 흘리고 있고 창백한 모습이 보여져 네티즌들은 “래드클리프가 마리화나를 했을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해당 마리화나 카페는 세계적 스타 마일리 사이러스, 리한나, 케빈 스페이시, 피어스 브로스넌 등도 방문한 곳으로 유명하며, 네덜란드에서는 마리화나 흡연이 조건부로 불법이 아니기에 처벌이 불가능하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네덜란드 마리화나 카페 인스타그램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