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리에 추진되던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성화 최종 점화자가 조직위원회의 실수로 사전에 공개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아시안게임이 오늘 개막하는 가운데, 성화 점화자가 직원의 실수로 이영애로 밝혀지면서 조직위원회 측이 난감하 상황에 빠졌다.
조직위원회 측은 “중계방송 해설자료가 실수로 유출됐다”면서 “개회식이 임박한 시점이지만 점화자 교체 여부까지 고려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19일 개막식에서 진행될 성화 점화에는 야구의 이승엽 골프의 박인비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규혁 농구의 박찬숙 테니스의 이형택 선수 등이 주자로 나설 예정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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