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R&B 가수 장리인이 중국 네 번째 싱글 ‘워이거런(我一?人:Not Alone)’을 발매한다.

장리인은 20일 정오(현지시간)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 뮤직을 통해 네 번째 싱글 ‘워이거런’의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신곡 활동에 나서, 현지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신곡 ‘워이거런’은 장리인의 애절한 보컬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지난 2009년 소녀시대 티파니가 부른 SBS드라마 ‘자명고’ OST ‘나 혼자서’를 리메이크 해, 원곡과는 또 다른 감성으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또한 장리인은 컴백에 앞서 지난 16일 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奇?) 및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워이거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http://youtu.be/nRvGNit57jY)을 공개해 이번 싱글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으며, 이번 ‘워이거런’ 뮤직비디오는 지난 8월 빅토리아, 타오, 송재림이 출연한 세 번째 싱글 ‘아이더두바이(?的?白: Agape)’ 뮤직비디오의 후속편으로, 또 한번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장리인은 세 번째 싱글 ‘아이더두바이’로 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의 뮤직비디오 실시간 집계 1위 및 주간차트 2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이번 싱글 활동도 기대를 모은다.

게다가 새 싱글 발매를 기념해 오는 22일 중국 북경 21세기 극장에서 ‘장리인 북경 프리미어 시사회’를 개최, 신곡 ‘워이거런’ 무대는 물론 다양한 히트곡 무대를 선사하며, 엑소-M의 멤버 첸, 타오도 참석해 장리인의 컴백을 응원할 계획이어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장리인의 네 번째 싱글 ‘워이거런’은 중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오는 22일 정오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등 각종 국내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 국내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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