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왼쪽), 라이너스의 담요

가수 라이너스의 담요가 박재정과 함께 무대에 선다.

18일 라이너스의 담요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재정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라이너스의 담요는 “그 동안 정말 상상 속으로만 그려봤던 무대를 오늘 현실에서 이루게 됐어요. 한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기대해주세요”라며 첫 음악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박재정 또한 Mnet ‘엠카운트다운’ 대기실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라이너스의 담요와의 콜라보 소식을 알렸다.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선보일 ‘러브 미(Love Me)’는 무성영화 속 사랑에 빠진 연인들이 서로를 보고 싶어하는 애타는 마음을 경쾌한 스윙 템포에 담은 곡이다. 평소 재즈를 좋아하고 블루지한 목소리를 가진 박재정이 무대에 올라 새로운 느낌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박재정은 중학교 때부터 라이너스의 담요의 팬이었다는 후문이다.

라이너스의 담요는 지난 17일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개최한 ‘매직 모멘트 위드 라이너스의 담요(Magic Moments with Linus’ Blanket)’ 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날 피처링으로 빌리어코스티, 김태춘, 주윤하 등 인디신의 스타들이 함께 했으며 미니앨범에 함께 참여했던 윤석철 트리오, 김태춘, 김간지 하헌진의 축하 무대도 이뤄졌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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