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대표가 기획한 그룹 티아라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가 횡령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이 별다른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지난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검찰이 지난 10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의 진정으로 김광수 대표의 횡령 혐의를 조사하던 중 추가 횡령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혐의에 유명 여배우 H씨와 CJ E&M이 얽힌 것으로 알려져 큰 파장이 예고된다.

이에 관련해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김광수 대표는 앞서 지난해 11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아들 김종욱의 가수 데뷔 및 활동 자금으로 받은 수십억 원 중 20여억 원을 유용한 혐의를 받은 바 있다. 또한, 김광수 대표는 지난 1995년 PD 뇌물 수수 혐의, 2002년 횡령 혐의 등 여러 차례 같은 문제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코어콘텐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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