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의 요물막내 정준영이 ‘4차원 외계어’를 폭발시켰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때 아닌 부산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이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정준영의 당황 3종세트가 공개됐다.
지난 주 게임을 통해 김종민-데프콘-정준영이 전어조업에 당첨되는 영광을 안게 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주에는 조업예정자 세 명 중에 행운(?)의 사나이 한 명만을 뽑기 위한 게임을 진행, 김종민-김주혁, 데프콘-박성호, 정준영-차태현으로 당첨자와 비당첨자가 함께 짝을 이뤄 세 가지 기상미션을 통해 조업자를 결정지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정준영이 바다 앞에서 종을 앞에 두고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기상미션 중 하나인 ‘수도 퀴즈’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으로 ‘네팔’의 수도를 “니팔”이라고 대답하는 등 외국어를 접목시킨 외계어를 방출하며 여느 때보다 강력한 말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등을 돌린 채 바다를 보고 있는 차태현과 정준영의 모습이 왠지 모르게 쓸쓸해 보여 이들이 전어조업을 피해갈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4차원 외계어’를 폭발시킨 정준영의 활약은 오늘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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