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아연이 데뷔 2주년 소감을 전했다.
백아연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라며 “12시 땡치면 고맙다고 글쓰려고했는데 실패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백아연은 “10일이 제가 데뷔한지 2주년이 되는 날이었죠! 새벽부터 많은 분들께 축하받고. 고맙다고 해주셔서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어요” 라며 “올해엔 아직 앨범이 안나와서 팬분들이 기다리다 지쳐하진 않으실까 걱정도 많이하던 날들이었는데… 항상 기다려주신다고 해줘서 진짜 고마웠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어서 빨리 우리팬들 자주 만날수 있게 제가 더 노력할게요! 이제 겨우 두살이니까 스무살 될때까지 더 크게 성장할때까지 같이 있어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인사를 전했다.
SBS ‘K팝스타’ 시즌1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백아연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지난 2012년 9월 10일 정식 데뷔했다. ‘느린노래’, ‘어 굿 보이’ 등으로 사랑받았으며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백아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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