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조선총잡이’ 방송 화면

이준기와 남상미가 정변 성공 후 눈물의 키스를 나누어 감동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KBS2 ‘조선총잡이’에는 갑신정변에 성공한 윤강(이준기)과 수인(남상미)이 눈물의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윤강(이준기)은 김옥균(윤희석)의 주도 아래 정변을 일으켰고, 결국 세상을 바꾸는 데에 성공했다. 한편 원신(유오성)은 윤강과의 대치 도중 딸 혜원(전혜빈)을 실수로 총격 해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다.

방송 말미 윤강은 수인과 행복감 속에 마주했다. 궁녀가 되어서까지 윤강을 지키고 세상을 바꾸고자 했던 수인에게 윤강은 “나와 함께 살아주시오. 이젠 영영 헤어지지 말고 함께 지냅시다”라고 말했고, 혜원은 “예, 그리 할겁니다. 이제 그리 될겁니다”라며 눈물로 화답했다.

이어 윤강과 수인은 세상을 바꿨다는 기쁨과 그동안의 힘들었던 기억들이 교차하는 가운데 눈물의 키스를 나누어 감동을 자아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KBS2 ‘조선총잡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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