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호
가수 동방신기의 멤버이자 배우인 정윤호의 다국적 팬들이 3일, 쌀 24톤을 국내 복지시설에 기부했음을 국제 구호단체 기아대책이 밝혔다.기부는 MBC ‘야경꾼일지’에서 무석 역으로 열연중인 정윤호를 응원하려 세계의 팬들이 쌀 화환을 보냄으로써 성사되었다. 다국적 팬들이 모은 쌀 32톤 중 24톤을 기아대책에 기부하게 된 것.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카타르, 말레이시아, 페루, 모리셔스 등 23개국의 팬들이 기부에 참여해 감동을 자아냈다.
기부된 소중한 쌀은 정윤호의 고향 광주광역시를 비롯, 서울, 경기, 부산 등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전국 10개 지역의 45개 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 소외 계층이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정윤호는 3월부터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중이며, 현재 드라마 ‘야경꾼일지’에서 열연중이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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