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점쟁이들’, ‘소녀’를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김윤혜가 웰메이드 이엔티와 6일 오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6일 오전 웰메이드 이엔티의 한 관계자는 김윤혜와의 전속계약 성사에 대해 “최근 실력 있는 연기자를 영입하기 위해 심사숙고 하던 중 배우 김윤혜를 영입하기로 결정지었다”고 밝힌 뒤 “김윤혜는 데뷔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 왔으며, 아직도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원석의 배우인 만큼 다양한 장르에서 빛을 바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예정이다. 벌써부터 다양한 작품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김윤혜의 차기작을 기대해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배우 김윤혜는 “좋은 선후배분들과 한 가족이 되어 정말 기쁘고 앞으로가 기대된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장하는 배우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라고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열 두 살때 패션지 ‘보그’의 표지모델로 등장해 ‘신비소녀’라는 수식어를 얻은 김윤혜는 이후 ‘점쟁이들’ 등의 영화를 통해 주목받았으며 지난 해에는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한편 김윤혜가 전속계약을 맺은 웰메이드이엔티는 이종석, 오연서, 이준혁, 진지희 등 소속되어 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제공. 웰메이드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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