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은 전국 일일시청률은 14.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1.5%보다 3.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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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은 아침 밥을 입에 넣고 삼키지 않는 만세를 여러 번 타이르다가 급기야 화장실로 데려갔다. 엄한 목소리로 “차렷”이라고 얘기하면서 만세의 행동이 뭐가 잘못됐는지를 설명했다. 변한 아빠에 놀란 만세가 입에 든 것을 삼키자 송일국은 “미워서 혼낸 게 아니야”라며 야단 친 이유를 말하며 만세를 따뜻하게 안아줬다.
송일국은 아이들을 야단치는 과정에서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송일국은 “아이들도 다른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혼나면 수치심을 느낀다고 하더라. 아이들을 혼낼 때는 다른 아이들이 없는 곳에 데려가서 야단친다”며 부부만의 세심한 훈육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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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편식을 없애기 위해 추성훈이 제안한 ‘맛있게 먹기’ 방식도 있었다. 아빠와 함께 삼계탕을 먹으러 간 사랑은 처음에는 맛이 없다며 거부했지만, 쉴새 없이 먹는 아빠의 ‘먹방쇼’에 닭을 먹고 싶어했고, 이내 “더 큰 것”을 외치며 열심히 삼계탕을 흡입했다. 엄마 야노 시호는 “조만간 김치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무한 사랑의 아이들과 아빠들이 좌충우돌 48시간을 함께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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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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