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가수 겸 배우 노민우가 디지털 싱글 ‘더 늦기전에’를 발표했다.

노민우는 지난 24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 ‘더 늦기전에’를 공개했다. 노민우의 디지털 싱글 ‘더 늦기전에’에는 ‘더 늦기전에’와 ‘더 늦기전에(instrumental)’ 등 총 두 곡이 담겨져있다.

‘더 늦기전에’는 일본에서 개봉돼 인기를 끌었던 영화 ‘그 어느 날 첫사랑이 쳐들어왔다’에 삽입된 곡으로 당시 노민우가 주연과 음악감독을 맡아 화제된 바 있다.

노민우는 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동시에 작사, 작곡, 편곡을 도맡아 음악적 재능까지 인정받았다. 이 곡은 첫사랑이 떠나가기 전 사랑을 고백하고 싶은 애틋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으며 철없던 시절의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연상하게 한다. 또 노민우의 애절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이스가 곡의 서정성을 한껏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노민우는 오는 30일 개봉되는 영화 ‘명량’에서 왜군 장수 구루지마의 곁을 지키는 저격수 하루 역을 맡아 국내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 주연으로 낙점됐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엠제이드림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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