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
김구라가 유병언에 관한 뜬소문들을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비유했다.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72회 1부 녹화에서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행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구라는 “요즘 방송가에서는 유병언에 관한 이야기만 하면 시청률이 쭉쭉 올라간다고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강용석은 “막장 드라마의 모든 요소를 갖추었기 때문”이라며 나름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자 이철희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로 일부 방송에서 ‘막장 드라마’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고, 강용석은 “유병언이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어차피 사실 여부를 알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대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일종의 ‘신비한TV 서프라이즈’ 같은 것이냐”고 되물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썰전’ 72회는 1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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