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김민국·김민율 삼부자가 영화 ‘곤충왕국 3D’ 내레이션을 맡았다.
‘곤충왕국 3D’는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등 ‘지구의 눈물’ 다큐멘터리 시리즈의 제작진이 선보이는 곤충 다큐멘터리다. 제작기간 700일, 제작비 10억, 이동 거리 65,430km의 노력이 담긴 영화는 한국 곤충의 경이롭고 신비한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구에서 약 4억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살아남은 곤충들의 모습을 세밀하게 담아내기 위해 최첨단 3D 카메라인 Red Epic Camera를 비롯,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의 3D 접사 카메라 등 총 여덟 종류의 3D 카메라가 사용됐다.
방송인 김성주와 그의 아들 김민국, 김민율 형제는 내레이션 더빙을 맡아 영화에 편안함을 더할 예정이다. 배급을 맡은 골든타이드픽처스 측은 “사랑스러운 두 아들에게 신기하고 다양한 곤충의 생태를 설명해주는 김성주 아빠의 편안하고 친근한 내레이션이 ‘다큐멘터리는 어렵다’는 선입견을 깰 것”이라 전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골든타이드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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