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디킴이 라이브를 통해 신곡 ‘달링’을 공개했다.

에디킴은 13일 네이버 뮤직과 함께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 라는 주제로 자라섬에서 음악 감상회를 열고 팬들을 위해 신곡 ‘달링(Darling)’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달링’은 에디킴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연애의 사랑스러운 순간과 설렘을 담았다. ‘에디킴과 떠나는 조금 이른 휴가’를 콘셉트로 진행된 이 날 음악 감상회에서 에디킴은 ‘너 사용법’ ‘2 Years Aapart’ ‘밀당의 고수’ 등의 감미로운 라이브를 팬들에게 선물했다.

이와 함께 에디킴은 에디킴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officialEddyKim)에 음악 감상회 사진을 함께 올려 훈훈한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현재 에디킴은 18일 컴백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 중이며, 지난 9일 공개한 프로모션 캘린더 스케줄에 맞춰 순차적으로 티저 사진과 영상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에디킴은 오는 18일 10시, ‘페이스북 라이브 Q&A’를 통해 더 많은 팬과 만날 계획으로, 19일 맞는 데뷔 100일을 팬들과 함께 기념할 예정이다.

지난 4월 데뷔앨범 ‘너 사용법’을 발매한 에디킴은 음반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너 사용법’으로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활동 기간 내내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에디킴은 앨범 수록곡 전 곡을 작사, 작곡하고 윤종신과 함께 공동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지난 5월 말 개최된 에디킴의 단독콘서트는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데뷔 한 달여 만에 개최하는 첫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은 물론 추가 연장 콘서트까지 매진을 기록해 남다른 티켓 파워를 과시하며 가요계 안팎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미스틱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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