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단독 제보 사건 ‘전치 16주 사건의 전말’부터 인종차별, 주취 범죄 등을 다룬다.
특히 ‘히든아이’ 단독 제보 사건인 ‘전치 16주 사건의 전말’에 이목이 집중된다. 막창집에서 식사하던 여성이 사장님과 부딪혀 넘어지면서 전치 16주 판정을 받고 여성의 부모가 수천만 원의 합의금을 제시했다는 사연이다. 이에 출연진은 “어딜 다쳤길래 전치 16주가 나오냐”며 의문을 품었다. 김동현은 “넘어질 때 자세가 부자연스러웠던 것 같다”며 의아해했다. 프로파일러 권일용, 표창원, 현직 형사 이대우도 사건이 벌어진 상황을 날카롭게 분석했다. 과연 이 사건의 과실은 어디로 향할지 궁금증이 쏠린다.

인종차별로 폭행을 당한 한인 여성 사건에 김성주 또한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에게 인종차별을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충격과 공포, 그리고 황당한 사건들이 난무하는 ‘이곳’에서의 범죄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음주 후 여성이 기절할 때까지 얼굴에 사커킥을 날린 주취범죄 남성의 만행에 김동현은 “격투기에서도 금지된 기술인데”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이 남성이 전직 축구선수 출신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프로파일러 권일용마저 치를 떨었다.
3COPS는 물론 출연진들의 분노를 일으킨 충격적인 사커킥 사건은 3일 오후 7시 40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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