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클라운 롬이 수준급 영상편집 실력을 보였다.
씨클라운은 지난 5월 10일부터 공식 유투브 계정을 통해 ‘씨클라운 CTC 시리즈(C-CLOWN CTC SERIES)’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6편까지 게재된 이 영상은 씨클라운의 일상 모습을 가감 없이 담아 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영상에는 오락에 열중하거나 서로에게 장난을 치는 씨클라운의 리얼한 생활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이 영상은 온라인 상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유머 사진이나 영화 속 장면 등 각종 패러디가 함께 담겨 보는 재미를 더한다.
‘씨클라운 CTC 시리즈’는 멤버 롬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롬은 직접 자신의 컴퓨터로 영상 편집을 하며 ‘씨클라운 CTC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다. 롬은 수준급의 영상편집 실력을 보이며 전문가가 참여한 듯한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보이고 있다. 또 롬은 호주에 오래 살았던 만큼 유창한 영어 실력을 활용해 멤버들 멘트에 영어 자막을 넣는 등 글로벌 팬들을 위한 배려까지 선보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씨클라운 CTC 시리즈’는 전문가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씨클라운이 음악 프로그램 녹화에 갔을 때 영상 제작자에 대한 문의가 오며 그 주인공이 롬이란 사실에 모두들 놀란다는 후문이다.
씨클라운은 오는 7월 초 컴백 예정이며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씨클라운 CTC 시리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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