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이 드라마 복귀를 논의 중에 있다.

25일 오전 한 매체는 박시연이 최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미니시리즈 ‘최고의 결혼’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시연의 소속사 디딤531은 텐아시아와 전화통화에서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확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복귀를 검토 중이지만, 조심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기에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박시연은 지난해 3월 프로포폴 논란에 휩싸이면서 자숙의 시간을 보내왔다. 같은 해 12월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후 봉사활동과 출산, 육아에 전념하며 시간을 보냈다.

한편, ‘최고의 결혼’은 자발적 선택으로 비혼모가 된 여자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하반기 방송을 목표 중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디딤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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