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그룹 JYJ 박유천이 중국 예능을 사로잡았다.

24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박유천이 중국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인 후난위성 TV ‘쾌락대본영’에 출연했다. 박유천은 이 프로그램의 ‘남신(男神)특집’에 한국 남자배우로는 유일하게 초대됐고 올 화이트 수트로 등장해 천명의 방청객을 단숨에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이어 씨제스 측은 “박유천은 같은 날 녹화에 앞서 오전 11시(현지시각)에 현지 매체들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후난르바오(湖南日?), 신콰이바오(新快報)등의 일간지와 후난TV, 그리고 텐센트(??), 소후, 왕이(?易) 등 유명 온라인사이트 등의 매체가 참석해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다”고 전했다.

박유천은 연기력, 부드러움, 애교, 카리스마 등을 고루 갖춘 ‘남신’으로 한국남자배우로는 유일하게 ‘남신 특집’에 초대돼 코너별로 각각의 매력을 선보였다. 올 화이트 수트를 입은 박유천은 등장하자마자 방청객 1,000명의 환호를 받았고 현지 진행자와 타 출연진과도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매끄러운 방송실력을 드러냈다.

또 박유천이 지난 22일 창사 황화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을 당시 공항에 마중을 나와 환영해줬던 팬들이 떠나는 날에도 똑같이 공항을 찾아와 뜨거운 함성으로 작별인사를 전해 중국 내 인기를 입증했다.

박유천이 출연한 ‘쾌락대본영’은 오는 7월 12일 전파를 탈 예정이며, 박유천은 오는 29일 상해에서 ‘2014 박유천 팬미팅-하우스 워밍 파티(Housewarming Party)’를 가진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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