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영

케이블채널 올리브TV ‘마스터 셰프 코리아3(이하 마셰코3)’ 측이 노희영 CJ 브랜드전략 고문 검찰소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서울지방국세청은 CJ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를 하던 중 노희영 고문이 조세 포탈한 혐의를 포착했다. 이에 노희영 고문은 오는 19일 검찰 출석을 통보받았다. 검찰에 따르면 노희영 고문은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창업컨설팅 업체 ‘히노 컨설팅펌’을 통해 CJ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과정에서 용역비를 부풀리는 수법 등으로 48억 원 규모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개인 소득세 5억 원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18일 ‘마셰코3’ 제작진 측은 텐아시아에 “전혀 몰랐던 부분이다”며 “19일 조사가 시작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조사 결과에 따라 방송 편집, 하차 여부 등이 결정될 것 같다”고 밝혔다.

노희영 고문은 지난 2010년부처 CJ그룹 외식사업총괄 브랜드전략 고문을 맡아왔으며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3년 연속 ‘마셰코’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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