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배성재, 차범근(왼쪽부터)

SBS 배성재 캐스터가 러시아 파비유 카펠로 감독을 향해 돌직구를 던졌다.

18일(한국시각) 배성재 캐스터는 브라질 아레나 쿠이아바 판타날 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러시아전에 앞서 “카펠로 감독이 지난 17일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 선수들의 이름을 모른다고 했다. 오늘 대한민국 선수들의 이름을 카펠러 감독의 머리에 새겨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배성재 캐스터는 “예전에 일본 튀니지 벨기에 러시아가 한 조였다. 당시 일본에 월드컵 사상 첫 승을 안겨줬던 나라가 바로 러시아다. 오늘 우리나라에도 첫 승리를 안겨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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