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할배 수사대’ 캡처

에이핑크 열혈 팬 장광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요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에서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사인회를 찾은 전광석(장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핑크색으로 깔맞춤한 광석은 에이핑크의 팬 사인회를 찾았다. 그는 에이핑크를 기다리며 ‘노노노(No No No)’에 맞춰 춤을 췄다.

그 순간 수사팀장 김영철(김응수)가 “넌 또 어디야”라며 전화를 걸었다. 그의 불호령에 광석은 에이핑크의 사인을 받지 못한 채 경찰서로 돌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tvN ‘꽃할배수사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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