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동근
배우 유동근이 KBS2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유동근의 최근 텐아시아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앞서 MBC ‘구가의 서’를 통해 인연을 맺은 강은경 작가의 작품이라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며 “이번 작품도 무척 즐거운 작업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구가의 서’에 출연하면서 굉장히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강 작가는 각 배역에 세상사의 고충을 녹여내는 솜씨가 탁월하다”며 “‘가족끼리 왜 이래’를 통해 다시 한 번 아버지 역을 맡게 된다. 나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BS2 ‘참 좋은 시절’의 후속으로 편성된 ‘가족끼리 왜 이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동근은 극 중 세 자녀를 둔 아버지 역으로 출연해 김상경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현재 KBS1 ‘정도전’의 이성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유동근이 가족적인 메시지를 담은 주말드라마에서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KBS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