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익스프레스가 브리트니 스피어스, 앨리샤 키스, 블랙 아이드 피스, 샤키라 등과 작업한 세계적인 엔지니어 아드리안 홀과 함께 새 앨범을 녹음하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번 작업은 KT&G 상상마당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최근 춘천에 새로 개관한 KT&G상상마당은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엔지니어 아드리안 홀(Adrian Hall)을 초청해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신보 레코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KT&G 상상마당 춘천 라이브 스튜디오는 음반 녹음 작업에 최적화된 장소로 KT&G 상상마당이 뮤지션들의 음반 레코딩 작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이다.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KT&G 상상마당 춘천 라이브 스튜디오의 호수 앞 전경이 어우러진 자연 환경과 전문적인 음악 레코딩 장비를 갖춘 녹음 공간에서 아드리안 홀과 작업을 마친 상황이다. 이들의 작업은 5월 한 달 간 이루어졌으며 앨범은 10월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드리안 홀은 영국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의 하우스 엔지니어 출신으로 레코딩 및 믹싱 엔지니어로 브리트니 스피어스, 앨리샤키스, 블랙아이드피스, 샤키라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작업해왔다. 이외에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로비 윌리엄스, 다수의 영국 인디 밴드와도 작업해온 아드리안 홀은 이번 기회에 한국에 처음 내한해 갤럭시 익스프레스와 작업하게 됐다.

3인조 록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이주현, 박종현, 김희권)은 한국을 대표하는 개러지 록 밴드로 꼽힌다.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했으며 한국 최초로 미국 14개 주 25개 도시를 도는 대장정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해외활동을 벌이며 케이 록의 해외진출에도 이바지했다. 새 앨범 프로듀서는 오!부라더스의 이성문이 맡았다. 아드리안 홀과 갤럭시익스프레스의 레코딩 과정은 영상으로 촬영하여 갤럭시익스프레스의 신보 발매 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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