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일요 예능 시청률 접전 속 1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해피선데이’가 시청률 접전 속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기준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0.6%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일요 예능은 소수점의 시청률 차를 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 1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네 가족들의 제주도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추사랑의 엄마 야노시호는 둘째에 대한 소망을 비쳐 눈길을 모았다. 이어 방송된 2부 ‘1박 2일’에서는 경기 풍도 두 번째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풍도 야생화 찾기 미션, 채석장 잠자리 복불복 등을 진행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은 10.5%의 시청률로 뒤를 이었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는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KBS2 ‘해피선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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