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리인

중국 출신 가수인 장리인이 MBC에서 중화권 대상 프로그램 ‘우상본색(偶像本色)’에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우상본색’ 녹화에서는 장리인이 출연해 에스엠 더 발라드의 ‘셋 미 프리(Set me free)’의 중국어 버전과 비욘세의 ‘리슨(Listen)’을 부르며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우상본색’은 MBC 미디어사업본부에서 제작중인 중화권 시청자 대상의 뉴미디어 콘텐츠로 매회 평균 중국내 100만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장리인은 중국에 계신 어머니와의 깜짝통화에서 “어린 나이에 이국타향에서 홀로 지냈을 시간들이 떠올라 늘 마음이 아프다”는 어머니 말씀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한국에 와서 소중한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부모님께 꼭 보답하고 싶다”는 말로 진심을 전했다.

장리인이 출연하는 ‘우상본색’은 오는 29일 중국 동영상채널 YOUKU와 유튜브를 통해 서비스되고, 추후 국내에서는 케이블채널 MBC 뮤직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장리인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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