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중국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가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쓰리데이즈’의 판권을 구매한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youku) 집계에 따르면 ‘쓰리데이즈’의 중국 내 평점은 10점 만점에 9.4점이다. 이는 중국에 소개된 한국 드라마 중 최고 수준이다. 또 ‘쓰리데이즈’는 유쿠의 이번 주 한국 드라마 재생 수 1위와 중국내외 포함 드라마 재생 수 5위에 올라 인기를 입증했다.제작사 골든썸픽쳐스 김용훈 대표는 “드라마 시작 직후 평점은 9.3점이었다. 이후 오히려 평점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중국 팬들의 기대감이 만족감으로 바뀌고 있는 증거라 할 수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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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용훈 대표는 “유쿠는 제작사와 직접 계약을 맺은 ‘쓰리데이즈’의 공식 제공 업체다. 하지만 중국에는 여전히 불법 다운로드 시장이 크다. 이런 곳을 감안한다면 ‘쓰리데이즈’의 실질적인 페이지뷰는 이미 수 억 뷰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존 한류 드라마가 주로 로맨틱 코미디였던 반면 ‘쓰리데이즈’는 장르물로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중국 팬들에게 차별화됐다. ‘쓰리데이즈’는 옥외 광고부터 신문 광고까지 전 방위적으로 노출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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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골든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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