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관련 종목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후 1시 30분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45% 오른 6만 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의 주가는 싸이가 올봄 컴백한다는 한 연예전문 매체의 보도 이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YG의 주가는 지난 연말 싸이의 복귀가 무산되면서 급락한 바 있다. 하지만 2NE1의 컴백 소식에 다시 상승세를 탔고, 지난 3일 2NE1 정규 2집 앨범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뒤 하루 만에 주가가 4.88% 올랐다.
이전에도 스타급 가수들의 컴백 소식은 관련 종목에 호재로 작용해 큰 폭의 상승세로 이어진 만큼 싸이의 컴백에 대한 공식 발표에 귀추가 주목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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