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
배우 조여정이 현 소속사 디딤531을 떠나 네오스 엔터테인먼트로의 이적을 놓고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네오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만간 조여정이 네오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며 “이적 관련 논의를 마치고 최종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조여정은 지난 16일까지 진행된 영화 ‘인간중독’ 촬영을 끝으로 디딤531과의 계약을 끝맺고 조만간 네오스 엔터테인먼트로의 이적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조여정은 현 소속사 디딤531과 봄엔터테인먼트 이중계약 의혹이 제기돼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디딤531 측은 “계약 기간 동안 배우의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논란을 종결지은 바 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디딤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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