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왼쪽). 김현중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서 극중 신정태(김현중)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 곽동연이 화제다.곽동연은 15일 첫 방송된 KBS 2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1회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통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날 곽동연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의리있는 상남자 신정태 역을 무리없이 소화해 냈다. 연기력과 함께 김현중과 붕어빵처럼 닮은 외모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동연의 부리부리한 눈매와 날렵한 턱선 등이 김현중과 흡사해 시청자들의 드라마 몰입도를 배가하고 있다.
김현중(왼쪽). 곽동연
곽동연은 1997년생으로 올해 만 16세의 유망주. 2012년 KBS2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데뷔, 어리바리한 방장군 역을 코믹하게 소화 했다. 곽동연은 ‘감격시대’를 통해 방장군의 허당끼 넘치는 모습은 모두 벗고 상남자 신정태로 성공적인 변신을 마쳤다.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장군역을 맡았던 곽동연
한편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 및 국내를 배경으로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그린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의 감성 로맨틱 느와르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 KBS를 통해 방송 된다.글. 강소은 silvercow@tenasia.co.kr
사진제공. 곽동연 트위터, ‘감격시대’ ·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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