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존박 알렉스(왼쪽부터)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연출 장영우, 극본 정현정)가 첫 방송 초호화 특별출연진을 공개했다.13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로맨스가 필요해3′ 1화에서 주상욱, 존박, 알렉스가 깜짝 출연해 김소연 성준 등 주연배우들과 함께 에피소드를 이끌어 나간다.
앞서 알렉스의 특별 출연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6일 주상욱과 존박이 출연 한다는 소식이 이어졌다. 주상욱, 존박, 알렉스의 공통점은 바로 김소연(신주연)의 과거와 관계가 있다는 점이다. 과연 어떤 인연들로 이어져 있을지 그들의 자세한 이야기는 1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진은 “드라마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극 중 3명의 캐릭터를 자세하게 밝힐 순 없지만, 극 중 김소연의 현재 캐릭터를 설명함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감초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어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인데 짧은 분량이지만 주상욱, 존박, 알렉스 각각의 존재감이 잘 드러나 너무 재미있게 촬영을 마쳤다.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또한 “주상욱, 존박, 알렉스 외 앞으로 특별한 출연진이 더 등장해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귀띔했다.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극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자랑하는 ‘로맨스가 필요해’의 3번째 시즌이다.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경쟁, 우정 그리고 러브 스토리를 더욱 리얼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tv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