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중인 사실을 공식 인정한 테디와 한예슬(왼쪽부터)

배우 한예슬(32) 소속사가 한예슬과 원타임 출신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35, 본명 박홍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여성지 우먼센스 12월호는 한예슬과 테디가 6개월째 열애중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한예슬 소속사는 25일 오전 텐아시아와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연인 관계인 것은 사실이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아직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는 단계인만큼, 좋은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예슬은 지난 2001년 슈퍼모델선발대회로 데뷔, 드라마 ‘스파이명월’, ‘환상의 커플’, ‘타짜’를 비롯해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 등에 출연했다. 테디는 지난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했다. 현재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로 활약 중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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