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출신의 신지훈이 가요계에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신지훈은 22일 두 번째 싱글 ‘아프고 아프다’를 발표하고, 24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 신지훈은 지난 10월 데뷔곡 ‘라잇 데얼(Right There)’을 발표했지만 공식 무대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팝스타2’ 출연 당시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으로 화제가 된 신지훈은 탄탄한 고음과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성숙한 감정 표현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소속사 큐브DC 관계자는 “신지훈의 데뷔 무대는 칼군무, 포인트 안무가 아닌 순수예술인 현대무용에 접목시켜 차별화된 아트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며 “음악뿐만 아니라 안무, 무대 의상 등 모든 면에 심혈을 기울여 완성도 높은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22일 신곡‘아프고 아프다’를 발표한 신지훈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큐브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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