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동시간대 최고기록을 경신 중인 ‘상속자들’
연일 동시간대 최고기록을 경신 중인 ‘상속자들’
연일 동시간대 최고기록을 경신 중인 ‘상속자들’

SBS 드라마‘상속자들’이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상속자들’ 14회는 22.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0.6%보다 1.5%포인트 상승한 기록.

이날 방송에서 은상(박신혜)은 라헬(김지원)의 계략으로 결국 사회배려자 전형임을 고백하는 장면이 담겼다. 앞서 은상은 라헬에게 자신이 탄(이민호)의 집 가정부 딸이라는 사실을 들켜버린 상태. 라헬은 보나(정수정)와 찬영(강민혁)의 재결합을 축하하는 파티를 주최했고 은상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카페에 케이터링 서비스를 주문했다. 이에 은상이 그 화려한 학교 친구들의 파티에서 일을 하게 된 셈이다.

결국 궁지에 몰린 은상은 “그동안 속여서 미안해. 나 졸부 아니야. 사회배려자 전형으로 전학왔어”라며 자신의 정체를 밝혔고, 탄은 “반갑다. 사배자 차은상. 난 서자 김탄이야. 이제 파티하자”라며 은상을 감쌌다.

‘상속자들’과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2 ‘예쁜남자’와 MBC ‘메디컬탑팀’은 각각 6.1%와 6.0%의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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