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긱스(위쪽)와 그룹 팬텀

힙합 듀오 긱스와 그룹 팬텀이 오는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플라자 간다리아 시티몰에서 열리는 K팝 공연 ‘바간자 온 노벰버(Vaganza on November)’에 한국 아티스트 대표로 초청돼 무대에 오른다.

‘바간자 온 노벰버’에서는 긱스와 팬텀을 비롯해 2012년 K-POP 제작 시스템으로 캐스팅 및 프로듀싱 되어 인도네시아 현지 데뷔한 아이돌그룹 S4와 SOS가 함께 출연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인도네시아 K팝 공연 ‘바간자 온 노벰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젊은 뮤지션 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류의 지속적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10월 12일에는 인도네시아 아이돌그룹 S4를 한국에 초청해 긱스, 팬텀과 함께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2013)’ 쇼케이스 무대에도 오른바 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우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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