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TOP2 결정전을 앞둔 Mnet ‘슈퍼스타K5′의 TOP3 참가자 박시환, 송희진, 박재정(왼쪽부터)
8일 오후 TOP2 결정전을 앞둔 Mnet ‘슈퍼스타K5′의 TOP3 참가자 박시환, 송희진, 박재정(왼쪽부터)
8일 오후 TOP2 결정전을 앞둔 Mnet ‘슈퍼스타K5′의 TOP3 참가자 박시환, 송희진, 박재정(왼쪽부터)

오는 11일 준결승전 무대를 앞둔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의 주제가 공개됐다.

이번 생방송 무대의 미션 주제는 ‘연도별 리메이크 미션’으로 TOP3로 선정된 박시환, 박재정, 송희진은 90년대부터 현재까지 임의로 추천된 연도를 대표하는 곡 중 가장 자신 있는 곡을 선정해 부르게 된다.

8일 제작진은 참가자 중 박재정이 이승철의 3집 수록곡 ‘가까이 와봐’를 선곡했다고 밝혔다. 다른 참가자들의 곡은 방송 전까지 비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준결승전은 생방송 미션 무대 외에도 토너먼트 방식의 라이벌 매치를 최초로 도입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일 치러진 생방송 5라운드 무대를 통해 김민지와 송희진이 선보인 마룬5(Maroon5)의 ‘원 모어 나이트(One More Night)’가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준결승전 무대에서는 ‘연도별 리메이크 미션’으로 경연을 치른 개별 무대로 심사위원 평가를 받은 후 1위를 기록한 참가자가 부전승으로 토너먼트식 대결을 펼쳐 최종 TOP2를 결정짓게 된다.

이에 ‘슈스케5’는 8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박재정-박시환이 부른 현인의 ‘꿈속의 사랑’, 송희진-박시환이 부른 박효신의 ‘이츠 고나 비 롤링(It’s Gonna Be Rolling), 송희진-박재정이 부른 에릭 베넷(Eric Benet)의 ‘스틸 위드 유(Still With You)’의 연습 영상을 공개해 생방송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결승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 될 TOP2 결정전 무대는 8일 오후 11시에 공개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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