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서브프라임 우려로 급락 - DOW : 13,501.70 (-148.27 /-1.09%) - NASDAQ : 2,639.16 (-30.86 /-1.16%) - S&P500 : 1,510.12 (-21.73 /-1.42%) - S&P가 120억달러 규모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담보 채권에 대한 등급을 하향 조정할 것이라고 경고해 금융주가 동반 하락 - 건설 관련주의 실적 우려와 국제유가 상승도 하락에 일조 - 국제 유가는 미국 정유시설의 잇단 가동중단으로 휘발유 공급의 차질이 우려되면서 상승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8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62센트 오른 72.81달러로 마감 - 업종별로는 은행(-1.8%), 증권(-2.9%), 건설 등이 지수 하락을 선도 - S&P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담보 채권에 대한 등급을 하향 조정 경고로 골드만삭스는 2.8%, 리만브라더스는 5.0%, 베어스턴스는 4.1%, JP모건 체이스는 2.6%, 씨티그룹은 1.16% 하락 - 홈디포는 올해 주당순이익을 전년대비 15~18% 하향 조정 소식에도 불구하고 2억5000만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는 발표에 보합세로 마감 - 2위 건설업체 DR 호튼은 3분기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혀 2.0% 하락 - GM과 포드는 JP모간이 투자의견을 각각 `중립`과 `비중축소`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해 각각 1.7%와 0.11% 상승 - 애플은 올해 4분기중 저가형 아이폰 모델을 내놓을 것이라는 JP모간의 관측에 1.55% 상승 - 구글도 UBS의 주가 전망 상향에 힘입어 0.14% 상승 - 알코아는 한때 M&A재료로 상승세를 보이기도 하였으나 예상치를 밑돈 2분기 매출 발표로 1.7% 하락 - 시어즈홀딩스는 실적 부진 여파로 10% 급락 - 펩시콜라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해 강세를 유지하다 장막판 0.14% 하락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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