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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불법 도박 혐의' 이진호, 검찰 송치

불법 도박 혐의를 받는 개그맨 이진호가 검찰에 넘겨졌다. 1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이진호를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사기 피해자들이 …

[단독] '불법 도박 혐의' 이진호,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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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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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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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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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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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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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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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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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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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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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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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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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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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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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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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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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오은영 심각한 우려…초4 子, 아빠에게 라면 끓이라 명령 ('금쪽같은')

    오은영 심각한 우려…초4 子, 아빠에게 라면 끓이라 명령 ('금쪽같은')

    엄마를 바이러스라 칭하며 공격하는 초4 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오는 18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지난주 방송에서 엄마에게 폭언과 폭력을 가했던 초4 아들을 둔 부모가 다시 한번 출연한다. 어린 시절 가정 폭력의 깊은 트라우마를 겪은 아빠는 그동안 훈육을 회피해왔지만, 오 박사를 만난 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마침내 생애 첫 훈육에 나선다.본격적인 솔루션이 시작되자, 금쪽이는 또 다른 문제 행동을 보인다. 스스로 라면을 끓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빠에게 라면을 끓이라고 명령하며, 마치 '아빠가 내 말을 따르나?'를 시험하듯 통제하려는 태도를 보인 것. 게다가 아빠가 자리를 비운 사이, 엄마를 향해 분노를 표출하기도 한다.힘의 올바른 사용을 배우기 위해 운동을 시작한 금쪽이는 지도 선생님에게 깍듯하게 예의를 갖춘다. 그러나 운동이 끝난 뒤 선생님이 자리를 뜨자, 아빠의 말을 대놓고 무시하며 하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람에 따라 상반된 행동을 보이는 것.영상을 면밀히 지켜본 오 박사는 금쪽이에 대해 "사회적 규범이 내재화되지 않은 상태로, 마땅히 지켜야 할 규칙이나 질서를 어겨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고 분석한다. 이어 "이대로 성장할 경우, 반사회적 성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반드시 사회적 책임감을 심어주는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오 박사는 오랜 시간 훈육이 부재했던 만큼, 금쪽이를 둘러싼 가족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는 오는 18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

  • 홍현희♥제이쓴, '매매가 60억대' 집 떠난다…돈 들어오는 집이지만 "전세"('A급 장영란')

    홍현희♥제이쓴, '매매가 60억대' 집 떠난다…돈 들어오는 집이지만 "전세"('A급 장영란')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오는 4월 이사할 계획이다. 홍현희는 현재 집의 기운이 좋지만 자가가 아니라서 이사해야 한다고 전했다.16일 장영란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홍현희가 아들 위해 '이것'까지 해버린 집 최초공개 (장영란 기절)'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장영란은 홍현희의 집을 방문했다. 장영란은 직접 만든 갖가지 반찬을 챙겨가 홍현희를 감동하게 했다.홍현희는 "최초 공개 하나 하겠다. 저희 집 4월에 이사간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오지. 그때 한번 와라"며 장영란 초대를 약속했다. 또한 "그때는 제가 언니를 위해서 반찬 하겠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장영란은 홍현의의 집을 구경했다. 거실 창 앞으로는 쭉 뻗은 도로가 시원스레 보였다. 장영란은 "도로가 보여서 기운이 너무 좋다. 돈이 싹 들어오는 집이다. 사장님들이 대박 치고 나간 집이다"고 소개했다.홍현희는 "오은영 박사님이 이 집에 와서 여기 보시더니 '현희야 명당이다'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장영란도 "현희랑 제이쓴이랑 여기 와서 너무 잘 됐다"고 거들었다.하지만 "전세라 이사 가셔야 한다고. 본인 집이 아니라서 안타깝게"라고 말했다. 그래도 집에는 층간소음방지 매트가 시공돼 있었고, 깔끔한 인테리어도 돋보였다. 홍현희는 "전세를 해도 내 돈 좀 들여서 온다. 내가 사는 공간, 지금의 이 순간을 즐기고 싶으니까"라고 말했다.홍현희는 지난 2018년 4세 연하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슬하에 2022년생 아들 준범 군을 두고 있다. 홍현희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압구정 아파트로 이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아파

  • '유승호 할머니' 故 김을분, 4주기…"기억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해" [TEN이슈]

    '유승호 할머니' 故 김을분, 4주기…"기억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해" [TEN이슈]

    영화 '집으로'에서 유승호 할머니 역을 맡은 김을분 할머니의 4주기가 돌아왔다.2021년 4월 17일 김을분 할머니의 유족은 "할머니께서 17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하셨다"고 전했다.김을분 할머니는 2002년 이정향 감독의 영화 '집으로'에서 시골 외할머니 역을 맡아, 당시 8살이던 유승호와 함께 따뜻한 호흡을 선보였다.연기 경험이 전무했던 김을분 할머니는 '집으로'에서 과장 없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서울에서 온 손자를 정성껏 돌보는 까막눈 외할머니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 작품으로 그는 대종상영화제에서 역대 최고령 신인 여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그러나 영화의 흥행과 함께 따라온 유명세를 감당하기 어려웠던 그는, 촬영지였던 고향 충북 영동을 떠나 서울로 거처를 옮겨 가족들과 함께 생활해 왔다.당시 유가족은 "할머니를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함께 추모해주신다면 감사하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성욕 없을 듯" 송가인 돌직구에 주우재 굴욕…김종국 "병원 가자" ('옥문아')

    "성욕 없을 듯" 송가인 돌직구에 주우재 굴욕…김종국 "병원 가자" ('옥문아')

    가수 송가인의 폭탄 발언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1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송가인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실연을 당했을 때 남자는 살이 빠지고 여자는 살이 찌는 이유'에 대한 문제가 나왔고, 주우재는 "성욕이랑 식욕이 맞닿아있다고 들었다. 근데 왜 여자는 살이 찌지?"고 궁금해했다.식욕 얘기가 나오자 김종국은 "얘 맞다"고 얘기했고, 양세찬도 "너 식욕 없다고 하지 마라. 그냥 성욕 없다고 해라. 그게 그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종국도 "너 남성 호르몬 검사는 받아봤냐"고 물었고, 송은이는 "숙이보다 남성 호르몬 수치가 낮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런 가운데 송가인이 주우재를 보며 "진짜 (성욕이) 낮을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다시 한번 김종국도 "검사 한번 받아봐라. 기준치 낮으면 병원에서 주사도 놔준다"고 부추겼다. 또한 김종국은 평균 남성 수치보다 훨씬 높은 수치인 9.35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송가인, 역삼동 대저택 내부 최초 공개 "호텔 부럽지 않네" ('송가인')

    송가인, 역삼동 대저택 내부 최초 공개 "호텔 부럽지 않네" ('송가인')

    가수 송가인이 자신의 역삼동 집을 최초 공개했다.송가인은 자신의 채널 '송가인'에는 "송가인, 데뷔 13년 만에 유튜바 데뷔(?) 결정 | 가인로그여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그는 자신의 집 거실에서 카메라를 들고 "첫 브이로그다. 여기는 우리집이다"고 말하며 자택을 살짝 공개했다. 송가인은 비녀 작업대와 팬 선물 등이 전시된 공간을 공개해 눈길 끌었다.유튜브 콘텐츠로 해보고 싶은 게 많았다며 송가인은 "시간과 여건만 된다면 하고 싶은 게 너무 많다. 뭘 만들고 그리는 걸 좋아해서 접시 그릇, 이런 거 만드는 공방 체험을 가고 싶고, 날 좋으면 배 타고 낚시도 가 고 싶다"고 말했다.또한 송가인은 "아빠랑 뒷산에 가서 두릅 따도 되고, 팬분과 한강에서 라면 먹기 이런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이어진 영상에서 송가인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향수 만들기, 핫플 체험 등 다양한 일상을 맛보기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송가인은 19일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송가인 팬미팅 '평생- The 차오르다'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30세 얼짱 변호사, 직업 차 극복하고 화가와 ♥핑크빛…"같이 나갈래요?" ('하트페어링')

    30세 얼짱 변호사, 직업 차 극복하고 화가와 ♥핑크빛…"같이 나갈래요?" ('하트페어링')

    채널A '하트페어링'의 우재, 제연이 서울 '페어링하우스'의 둘째 날 '카풀 데이트'에 돌입한 가운데, '男화가'와 '女변호사'가 직업적 차이를 극복하고 로맨스를 꽃피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18일(금) 밤 10시 50분 6회를 방송하는 '하트페어링'에서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거쳐 '서울 페어링하우스'에 입주해 20일 동안 함께 생활하게 된 입주자 8인 우재-제연-지민-지원-찬형-창환-채은-하늘의 둘째 날 이야기를 비롯해, 전날 밤 진행된 입주자들의 직업&나이 정보공개에 관련한 '후폭풍'이 펼쳐진다.앞서 정보공개에서 제연은 '1995년생 변호사', 우재는 '1990년생 화가'라는 사실을 밝히며 서로의 직업적 간극을 확인했던 터. 무엇보다 '알파걸' 제연의 직업 공개 직후 첫 멘트로 "어쩌다가…"라는 발언을 하며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했던 우재는, 이날 밤 고민 끝에 제연에게 "내일 같이 나갈래요?"라고 제안한다. 이에 제연이 우재의 제안을 수락하면서, 다음 날 아침 두 사람은 우재의 차를 같이 타고 출근하며 자연스럽게 '카풀 데이트'를 진행하게 된다.차 안에서 우재는 이탈리아에서 진행한 데이트 내내 제연의 '페어링북' 색깔을 지원의 '페어링북'인 초록색으로 확신한 데 대해, "진짜 내가, 헛짚어도 너무 헛짚었다…"라고 말하며 미안한 마음을 내비친다. 이에 제연은 "다들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이라면서도, "사실 어제 (우재가 나라고 확신한) 지원의 '페어링북'을 읽어 봤다"라고 말해 우재를 더욱 당황하게 한다.제연은 우재에게 "나

  • 제니, 코첼라선 옷 잘 챙겨입었네…붉은 악어가죽도 찰떡 소화

    제니, 코첼라선 옷 잘 챙겨입었네…붉은 악어가죽도 찰떡 소화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코첼라 무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JENCHELLA WEEKEND ONE!!!! I LLOVE YOU GUYSSS"(내가 출연하는 코첼라의 첫 주! 사랑해요 여러분)이라고 적은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를 과시하고 있다. 붉은 악어 가죽으로 이뤄진 의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우보이 모자가 공연 장소인 사막과도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다른 사진 속 제니는 코첼라의 백스테이지에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흰 민소매 크롭티를 입고서 해맑게 거울을 바라보며 웃고 있다. 앞서 제니는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40분 동안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BLACKPINK 2025 WORLD TOUR'(블랙핑크 2025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종합] 미미미누, 지드래곤 'F&F' 지위 얻었다…"챌린지 영상 올렸을 뿐인데" ('감별사')

    [종합] 미미미누, 지드래곤 'F&F' 지위 얻었다…"챌린지 영상 올렸을 뿐인데" ('감별사')

    크리에이터 미미미누가 가수 지드래곤에게 선물을 받은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는 '미미미누가 무덤까지 갖고 갈 GD템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시즌2 2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미미미누가 출연했다. 미미미누는 '감별사' 시즌1 출연을 거절했던 이유에 대해 "시즌1 영상을 보니까 애장품을 기부하더라. 제가 소비를 크게 하지 않아서 쟁여둔 물건도 별로 없었는데, 이번엔 사연 있는 옷이 있어 별다조분들께 드려도 되겠다 싶었다"고 시즌2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촬영 중 지드래곤의 브랜드에서 출시한 협업 키링 인형을 꺼내며 "이건 기부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해당 키링은 GD의 브랜드가 한 캐릭터 브랜드와 협업해 제작한 제품이다. 미미미누는 "제가 원래 'K팝 처돌이'인데, 그 시작이 빅뱅이다. GD님은 본인이 관심 있는 게시물에 '좋아요'를 자주 누르기로 유명하잖나. 제가 그걸 10번 이상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최근 'TOO BAD'라는 곡이 나왔을 때, 댄서 바다 님의 버전 보고 바로 안무를 따라했다. GD님 제외하고 바다님 다음으로 제가 챌린지 순위 2위"라며 자랑했다.  해당 챌린지 영상을 통해 팬심을 표현했다는 미미미누는 "어느 날 갑자기 GD님 소속사에서 연락이 왔다. 'F&F 제품을 드리게 되었다'는 말을 들었는데 처음엔 그게 뭔지 몰랐다. 알고 보니 'Friends & Family'였다. 지인에게만 주는 선물을 나에게 주는 거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지드래곤의 바운더리에 제가 들어오게 됐

  • 김용빈, 3억 상금에 '금수저'까지 받더니…'미스터트롯3' 우승 공약 지켰다

    김용빈, 3억 상금에 '금수저'까지 받더니…'미스터트롯3' 우승 공약 지켰다

    '미스터트롯3' 우승으로 상금 3억과 신곡 '금수저'를 받은 김용빈이 진(眞) 공약을 지켰다. 17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3회에서는 김용빈의 우승 공약 이벤트였던 '용빈이의 일일 찻집' 현장이 공개된다. 무엇보다 이번 일일 찻집 행사는 김용빈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손수 준비한 정성 어린 이벤트였다고 전해져 관심을 더한다.김용빈은 이날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제는 남녀 불문, 폭넓은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학교를 마치자마자 일일 찻집으로 뛰어왔다는 16살의 소년 팬, 딸 그리고 어린 손녀와 함께 등장해 대를 이어가는 김용빈 사랑을 자랑한 90대의 고령 팬, 오직 김용빈을 만나기 위해 아내와 함께 수백 킬로 거리를 내달려 왔다는 중년의 남성 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연을 지닌 팬들이 일일 찻집 현장을 찾은 것. 꿈같은 상황에 놀란 김용빈은 급기야 팬들에게 "내가 왜 좋아요?"라며 마치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 같은 대담한 질문을 건네 웃음을 안긴다.이런 가운데 김용빈은 물론 현장 모두의 눈물샘을 자극한 팬들도 있었다고 한다. 그중 한 팬은 김용빈을 향해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형 노래가 너무 좋아서 잘 때마다 노래를 듣고 자거든요"라며 뭉클한 속마음을 전했다고. 사연을 들은 김용빈은 팬이 밤마다 플레이했다는 노래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무반주 라이브로 선사, 준결승전의 감동을 재현하며 팬들을 울컥하게 한다.국민 MC 김성주가 팬들 앞에서 유독 빛나는 김용빈의 언변에 깜짝 놀란다고 해 흥미를 자극한다. 이어 장윤정도 "용빈 씨는 토크

  • "화나서 말 안 나와" 휴가 하루 앞두고 사망했는데…군 관계자는 유가족 협박 ('꼬꼬무')

    "화나서 말 안 나와" 휴가 하루 앞두고 사망했는데…군 관계자는 유가족 협박 ('꼬꼬무')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리스너로 출격한 가수 윤도현이 히트곡 '너를 보내고'의 작사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한다.17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연출 이큰별 이동원 고혜린, 이하 '꼬꼬무') 171회는 '허원근 일병 의문사 사건'을 주제로, 휴가를 하루 앞두고 군에서 사망한 허 일병 사망 사건을 이야기한다. 자살과 타살, 허 일병의 사인을 두고 오고 가는 국가 기관들의 공방이 펼쳐진다. 특히 배우 조수향이 꼬꼬무에 처음으로 출격하는 가운데 가수 윤도현, 배우 오대환이 리스너로 허 일병 사망 사건의 전말을 이야기한다.이 가운데, 윤도현은 '먼 산 언저리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이라는 가사가 담긴 곡 '너를 보내고'의 작가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YB의 '너를 보내고'의 가사는 작사가가 겪은 남자 친구의 군 의문사를 토대로 쓰인 가사"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 것. 윤도현의 고백에 장현성은 "그 노래를 아는데 그게 그런 내용인 줄 몰랐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낸다.허 일병은 오른쪽 가슴, 왼쪽 가슴, 머리까지 세 개의 총상을 입었지만, 초기 수사 기록엔 두 개의 탄피만이 기록됐다. 특히 당시 허 일병의 사망 사건을 기억하는 중대본부 군인들의 진술이 모두 엇갈렸던 가운데 허 일병을 향해 총을 쏘는 걸 봤다는 사람과 총을 쏜 기억은 없다는 가해 용의자, 총성조차 들은 적 없다고 주장하는 부대원까지 '허원근 일병 사망 사건'의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무엇보다 아들의 죽음에 의혹을 품은 허 일병 아버지의 한 맺힌 부정이 리스너들의 안타까움을 더한다. 배우 조수향은

  • "다 거짓말?"…'나솔사계' 진실 규명 현장 됐다

    "다 거짓말?"…'나솔사계' 진실 규명 현장 됐다

    '나솔사계' 골싱민박을 발칵 뒤집을 초특급 대반전이 펼쳐진다. 한 남성 출연자의 발언에 분위기가 싸해진 것. 이에 골싱민박은 한순간 '진실 규명 현장'이 된다.17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남도 "이건 엎을 만하다"고 인정한 '골싱민박'의 반전 상황이 그려진다. 이날 '골싱 특집' 출연자들은 각자 데이트를 마치고 공용 거실에 모여 저마다의 데이트 후기를 공유한다. 이때 한 남자 출연자는 자신의 첫인상 선택에 대한 얘기를 하던 중, 의외의 여자 출연자를 언급해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든다.이를 지켜보던 MC 경리는 순식간에 '겨울왕국'이 돼버린 '골싱민박'의 기류를 짚어낸다. 윤보미 역시 "말실수를 하신 것 같다", "과거로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이라고 해당 남자 출연자의 발언을 대신 주워 담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다. 잠시 후, 한 여성 출연자는 3기 영수를 데리고 나가더니 "나랑 하루 종일 한 얘기가 다 거짓말이었나? 너무 깜짝 놀랐어"라고 앞서 말실수를 한 남자 출연자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한다. 이어 "나의 오늘이 없어진 거 같다. 그래서 너무 화가 난다"라고 그라데이션 분노한다. 3기 영수는 "기만 당한 느낌? 이건 엎을 만하다"고 공감한다. 직후 3기 영수는 다시 공용 거실로 돌아가 "모두 모여 있는 상황에서 짚고 넘어갈 게 있다. 이거 되게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앞서 말실수를 했던 남자 출연자에게 해명(?)할 기회를 준다. 그런데 이를 듣던 동백은 "왜 날 두 번 죽이지?"라며 돌연 섭섭함을 토

  • 김수현 통편집에 시청률은 굴욕인데…지드래곤, '굿데이'로 덕 봤다

    김수현 통편집에 시청률은 굴욕인데…지드래곤, '굿데이'로 덕 봤다

    지드래곤이 출연한 '굿데이'가 김수현의 통편집과 2%대 시청률로 종영이라는 잡음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지난 13일(일) 막을 내린 MBC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 다양한 선후배가 자연스럽게 교류했던 추억의 연말 가요제를 떠올리며 다시 한번 제대로 판을 벌이는 지드래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지드래곤이 음악적 영감을 찾기 위한 여정에는 매회 다양한 인물들이 함께했다. 정형돈, 데프콘, 조세호, 코드 쿤스트와 함께 정해인, 이수혁, 임시완, 황광희, 안성재 셰프, 기안84, 홍진경, 세븐틴 유닛 부석순(승관·도겸·호시), 에스파(지젤·카리나·닝닝·윈터), 데이식스(Young K·원필·도운·성진), CL, 김고은, 태양, 대성, 황정민이 지드래곤과 만나 영감의 원천이 됐다고.'흑백요리사' 신드롬 이후 좀처럼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안성재 셰프를 비롯해 황정민, 김고은 등 화려한 라인업의 면면도 화제의 중심이었다. 출연진의 재발견과 함께 이들이 결국 밥정을 나누는 '식구'가 되는 과정도 보여줬다. 지드래곤은 "제가 쉴 때 (빅뱅) 멤버들만 있었다면 지금은 멤버가 30명이 됐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을 하자고 했을 때 좋은 취지에 응해준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됐다”라고 밝혔다.'굿데이(Good Day)'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최고 4.9%를 기록했고, 88나라 에피소드에서는 분당 최고 7.3%를 찍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 2049 시청률에서는 최고 3.0%를 기록하며 드라마와 예능 등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일요일 전체 1위를 차지했다.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

  • '미혼' 배정남, 피 묻은 태극기 보관 중…이상형은 "한옥 살고픈 여자"('추라이')

    '미혼' 배정남, 피 묻은 태극기 보관 중…이상형은 "한옥 살고픈 여자"('추라이')

    배정남이 넷플릭스 예능 ‘추라이 추라이’에서 추성훈을 만나 결혼 계획과 드림하우스 등의 인생 계획에 대한 진솔한 토크를 나누는 가운데, 끓어오르는 애국심까지 표출하며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지난 16일 ‘추라이 추라이’ 배정남 편이 공개됐다. ‘추라이 추라이’는 입 제대로 터진 추성훈이 자신의 스타일대로 게스트를 탐구하는 토크쇼. 추성훈은 ‘추라이 추라이’를 통해 다채로운 게스트들과 인간미 넘치는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게스트가 평소 꼭 시도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함께 '추라이'해보며 그만의 스타일로 특별한 토크쇼를 만들어가고 있다. 여기에 코미디언 이창호가 가세해 한층 풍성한 케미를 만들어내며 활약 중이다.이날 배정남과 추성훈은 종로구의 한 한옥에서 한식과 전통주를 함께하며 속 깊은 이야기들을 나눴다. 추성훈이 결혼할 생각이 있냐고 묻자, 배정남은 오랫동안 함께해 온 반려견 ‘벨’이 투병 중이라고 언급하며 "반려견 건강이 좋지 않아 잘 보내준 후에 결혼을 제대로 생각할 것 같다"고 담담히 말했다. 또 배정남은 “큰 사건 없이 평범한 가족에 장가 들고 싶다”면서도 결혼 후 아파트보다는 한옥 살이를 ‘추라이’하고 싶다며, 이상형으로 ‘한옥에 살고픈 여자’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자신의 드림하우스가 한옥인 이유에 대해, 배정남은 영화 ‘영웅’에서 독립군 조도선 역을 연기한 것을 계기로 꼽으며 한옥은 물론 한복, 태극기 사랑에 푹 빠졌다고 밝혔다. 만들어진 지 수십 년이 지난 태극기들을 수집하고 있다며 빛이 바래고 올이 풀린 태극기부터 피가 묻어 있는 태극

  • "80억 사기당하고 돼지농장서 생활" 전원일기 배우 근황 '충격' ('클레먹타임')

    "80억 사기당하고 돼지농장서 생활" 전원일기 배우 근황 '충격' ('클레먹타임')

    배우 겸 가수 박은수가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지난 16일'클레먹타임'에는 "전원일기 일용이가 돼지농장에 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ㅣ전원일기 레전드 일용이 박은수 등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이동준은 박은수에게 "갑자기 어떤 슬럼프에 빠지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에 그는 "귀가 얇아서 남의 말 믿고 뭘 그냥 하다가 70. 80, 100억 그냥 날아가더라. 한 80억 정도? 그 돈이 쫄딱 날아가지고 집도 절도 없어졌다"고 말했다.이어 박은수는 "내가 장모님을 모시고 있었다. 오갈 데가 없으니까 여관을 왔다 갔다 하고, 다 날아가 갔다. 마침 농장을 크게 하는 애가 있다. 동생뻘 되는 애인데, 우리 (돼지) 농장에 와서 계시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또한 박은수는 “그때 내가 너무 분했다. 내가 사기를 치고 뭘 했다는 소문이 딱 들렸다. 내가 일일이 나는 아니라고 얘기하면 그게 말이 먹히겠냐. 그래서 기회가 되면 방송에서 내가 조곤조곤 이건 아니다. 다 이야기를 해야 되겠다 마음을 먹고 있는 참에 MBN '특종세상' 제작진이 연락이 왔다”라고 말했다.이어 "그걸 찍는 바람에 그게 다 커버가 됐다. 처자식한테 미안한 거다. 애들한테 미안하고"며 "남들이 뭐라고 하는 간에 빨리 잘돼야 된다는 생각밖에는 없었다"고 털어놨다.한편 박은수는 1969년 연극 배우로 데뷔했으며, 같은해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뽑혔다. MBC TV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이일용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이준, 촬영 중 위기 상황 터졌다…"죽을 것 같아, 귀 터질 듯 아프더라" ('카리브밥')

    이준, 촬영 중 위기 상황 터졌다…"죽을 것 같아, 귀 터질 듯 아프더라" ('카리브밥')

    이준이 촬영 중 위기 상황에 놓인다.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 ‘정글밥2-카리브밥’(이하 ‘카리브밥’)이 더 강력해진 그림을 예고했다. 새로운 밥친구로 합류한 이준, 윤남노 셰프가 카리브해에서 어떤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나며 새로운 식재료를 손에 넣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선 카리브해의 식재료를 정복하기 위해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떠난 밥친구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에메랄드 빛 ‘카리브해’ 속으로 직접 들어가 금은보화 같은 식재료를 얻기 위한 ‘맛벌이’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아마존 강과 안데스 산맥의 식재료를 정복한 류수영과 김옥빈이 카리브해까지 접수하기 위해 또 한번 열정을 불태웠다고 전해진다. 여기에 새롭게 합류하는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어남선생’ 류수영과 만나 ‘식욕 200% 자극’ 카리브 해산물 요리를 만들며 ‘맛의 신세계’를 선사한다. 페루 대왕 오징어배 경력직 류수영이 카리브해 망망대해에서 목숨을 걸고 ‘청새치’ 낚시에 도전한다. 청새치는 베테랑 낚시꾼들도 조심스러워하는 ‘난이도 극악’의 어종으로, 사람의 심장을 단번에 관통할 수 있는 ‘길고 뾰족한 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류수영은 빠르게 도망치는 청새치와 약 40분간 팽팽히 대치하며 온몸을 땀으로 적셨다는 후문. 그 덕분에 배 위는 아수라장이 되었다고. 류수영과 괴력을 소유한 생선의 긴장감 넘치는 사투를 본 MC들은 “1대1 맞짱 수준!”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 했다고 전해진다. 과연 ’어(漁)남선‘ 류수영은 이름을 건 청새치 낚시에 성공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