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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무거운 왕관의 무게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어"

방송인 유재석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말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는 '돌아온 가짜의 삶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게스트로는 지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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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임수향, 성상납 의혹에 투신…지현우 오열('미녀와 순정남')

    [종합]임수향, 성상납 의혹에 투신…지현우 오열('미녀와 순정남')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이 성상납 의혹에 시달렸다.이날 박도라는 20억짜리 누드촬영을 포기하고 백미자(차화연 분)의 뜻에 따라 공진단(고윤 분)을 만났다.빚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대표와 약혼을 결심한 도라는 고필승(지현우 분)에게  "공대표랑 약혼부터 하고 내 상황 정리되면 결혼하기로  했다. 오빠한테는 미안해. 그렇게 됐다. 여기서 정리하고 각자 갈 길 가자"며 이별을 고했다.필승이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자 도라는 "오빠는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모를 거야.난 죽는 한이 있어도 다시는 예전처럼 살고 싶지 않다. 오빠와의 약속? 그게 나한테 뭘 해줄 수 있냐"면서 "사랑한다고 수천 번 말해봐 그게 다 무슨 소용이야. 형체도 없는 신기루, 돈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끝내자"고 독하게 쏘아붙였다."넌 우리 약속보다 돈이 중요하냐. 어떻게 스스로 노력해 보지도 않고 이런 결정을 하냐"면서 도라를 설득하려던 필승은 "그래 끝내자. 난 이런 애인 줄 몰랐다. 널 좋아했던 모든 시간이 후회스럽다. 공대표랑 결혼해서 잘 먹고 잘살라"며 돌아섰다.공대표의 의사와 달리 집안에서는 결혼 반대의 목소리가 나왔다. 공진택(박상원 분)은 "회사, 그룹 이미지에 마이너스가 된다"면서 도라와의 약속을 반대했다. 하지만 진단은 "도라씨가 도박하고 빚진 거 아니잖냐. 기업에 피해 안 가게 할 테니 걱정말라"며 뜻을 꺾지 않았다.슬픈 얼굴로 약혼 드레스를 입어보던 도라는 " "대표님 도움 필요해서 결혼하려

  • "열받아" 15기 정숙, 18기 영호에 플러팅하는 17기 순자 '언짢' ('나솔사계')

    "열받아" 15기 정숙, 18기 영호에 플러팅하는 17기 순자 '언짢' ('나솔사계')

    ‘나솔사계’에서 한 남자를 둔 여자들의 ‘로맨스 혈투’가 펼쳐진다.11일 SBS Plus와 ENA의 공동 제작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6일 방송을 앞두고 ‘솔로민박’에서 펼쳐진 전쟁 같은 러브라인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예고편은 17기 순자가 6기 영수를 불러내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6기 영수는 “저요?”라고 당황하고, 주위에 앉아 있던 남자들은 박장대소하며 두 사람을 지켜본다. 반면, 6기 영수를 마음에 두고 있는 15기 현숙은 묘한 ‘눈웃음’을 지으며 평정심을 유지하려 애쓴다. 순식간에 ‘솔로민박’을 집어삼킨 ‘살얼음판’ 분위기에 스튜디오 MC 경리, 조현아는 “바들바들…”이라고 나지막이 내뱉으며 온몸을 떤다. 데프콘 역시, “신경이 쓰이겠지”라고 여자 출연자들의 ‘견제 무드’를 읽어낸다.이에 그치지 않고 17기 순자는 18기 영호까지 불러내 ‘1대1 대화’를 나눈다. 17기 순자는 “여기서 얘기해요. 여기가 뷰가 좋아~”라고 18기 영호와 꽁냥꽁냥 분위기를 형성하는가 하면, “외적인 스타일은 뭘 좋아해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한다.그동안 18기 영호와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오던 15기 정숙은 “갑자기 자다가 열 받아서...일단 불 켜”라고 외치더니 이불을 박차고 벌떡 일어난다. 18기 영호는 그런 15기 정숙 앞에서 “정숙님하고 순자님하고 옥순님하고 다르게 매력이 있으시니까”라고 갈대처럼 흔들리는 속마음을 드러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과연 18기 영호의 ‘1픽’이 누가 될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솔로민

  • [종합]러블리즈→데이식스, 임원희 밴드까지 '놀뭐 축제' 기대UP('놀면 뭐하니')

    [종합]러블리즈→데이식스, 임원희 밴드까지 '놀뭐 축제' 기대UP('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놀뭐 멤버들이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1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놀뭐축제'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걸그룹 러블리즈, 밴드 데이식스 등 쟁쟁한 라인업이 구축되는 가운데, 직접 출연 의뢰를 한 밴드가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이날 유재석과 이미주는 러블리즈 완전체를 만났다. 지난번 완전체 출연 후 "행복했다"는 멤버들은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특히 멤버들은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연애를 시작한 미주에게 "언니가 제일 행복하잖아" "며칠에 한 번 만나?" "왜 사진을 같은 각도로 찍어 올렸어?" 등의 말로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러블리즈는 과거 가수 윤상과의 인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윤상 형이 러블리즈 밥을 그렇게 훔쳐 먹었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이들은 "가끔 와서 간식 없냐고 물어보시고는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아이돌 라이즈로 데뷔한 아들 앤톤 자랑을 했다. 아들 사진을 보여주면서 '연예인을 하고 싶다는데 난 모르겠어~'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같은 부모의 입장에서 유재석은 "(자식 자랑은) 어쩔 수 없다"며 웃었다.듀엣 무대를 예고한 주우재와 박진주는 노래방에서 호흡을 맞추며 선곡을 했다.백지영 '내 귀에 캔디', 쿨 '올포유', 컨츄리 꼬꼬 '콩가' 등 여러 노래를 시도하는 모습을 지켜본 유재석은 신곡 지코X제니 'SPOT!'을 추천했고, 두 사람은 선곡을 확정했다. "5000명 앞에서 공연하는 게 꿈"이라며 유재석에게 직접 출연 의뢰를 한 이는 배우 임원희였다. 놀뭐 멤버들에게 정체를 비밀로 부쳐  "나경은 형수가

  • 겉으론 면접용 자켓같은데 514만원대…수지, 바지까지 명품 S사로 휘감아

    겉으론 면접용 자켓같은데 514만원대…수지, 바지까지 명품 S사로 휘감아

    배우 수지가 명품 S사 사랑을 보여줬다.지난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제작보고회에는 김태용 감독을 비롯해 탕웨이, 수지, 박보검, 최우식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유미는 이날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이날 수지는 청바지와 블라우스, 네이비 싱글자켓으로 꾸안꾸 매력을 선보였다. 청바지와 블라우스 모두 명품 S사 제품이다.싱글 자켓은 그랑드 뿌드르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울로 만들어진 피크 라펠 디자인이 포인트다. 앞면 4개의 플랩 포켓 디자인이 유니크하고, 커프스에도 고급스러운 금장 버튼이 장식되어있다. 가격은 514만 5000원을 호가한다.청바지는 롱 스트레이트 핏의 하이웨이스트 5포켓 진이다. 허리 밴드 디테일로 편안하게 코디하기 좋다. 가격은 133만원이다.오는 6월 5일 개봉되는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로 가슴을 울리는 상상력과 공감을 자극하는 스토리가 특징이다.수지는 사고로 의식을 잃은 남자친구 태주를 보기 위해 '원더랜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항공사 승무원 정인으로 분했다. 박보검은 사고로 오랜 시간 의식불명 상태였다가 기적처럼 눈을 뜬 정인의 남자친구를 태주 역을 맡았다.박보검은 “백상 MC로서만 만나다가 이번에 원더랜드에서 호흡하게 됐는데 처음이었지만 제가 원더랜드 시나리오를 읽고 정인을 떠올렸을 때 수지 씨가 잘 어울렸다. 연기할 때도 호흡도 잘 맞고 많이 이야기 나누면서 태주 정인과의 서사를 그려나갔다”고 소감을 밝혔다.수지 역시 “정인과

  • 유재석 이름값도 옛말…2%대 지상파 3사 시청률, 인맥 예능의 굴레 [TEN피플]

    유재석 이름값도 옛말…2%대 지상파 3사 시청률, 인맥 예능의 굴레 [TEN피플]

    '유재석 예능'이라고 먹히는 것도 옛말이다. 현재까지도 자타공인 '국민 MC'이지만, 예능 프로그램 성적은 녹록지 못하다. 새로 시작한 예능을 통틀어 지상파 3사 모두 시청률 2%대를 기록하며 '쓴맛'을 보고 있다. 끊임없이 도전한다면 '왕관의 무게'를 언급한 그이지만, 내 사람만 고집하는 한계 역시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다.유재석이 3년 만에 KBS 예능에 복귀하며 지상파 3사를 섭렵했지만, 성적이 기대 이하다. 새로 시작한 SBS '틈만 나면,'과 KBS '싱크로유' 모두 2%대 시청률을 기록했고, 평균 3~4%대를 유지하던 '놀면 뭐하니?' 역시 최근 회차에서 시청률이 2%대까지 떨어지며 올해 최저 수치를 나타냈다. 최근 종영한 tvN '아파트 404' 역시 시청률 1%대로 씁쓸히 막을 내리면서 유재석 예능에 '빨간불'이 켜졌다. 유재석 예능에는 '양날의 검'이 존재한다. 믿고 보는 국민 MC가 나서는 만큼 방송 전부터 대중의 기대를 한 몸에 받게 된다. 또 게스트 섭외도 용이하고 홍보 효과 역시 좋다. 그러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을 경우 돌아오는 쓴소리는 더욱 가혹해질 수밖에 없다. 유재석은 지난해 19년 만에 지상파 3사 연예 대상이 불발됐다. 그런 유재석이 올해 SBS와 KBS에서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상파 3사에 재등장하게 된 건 도전이었다. 최근 유재석은 각종 OTT, 유튜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던 만큼, 시청률 직격타인 지상파 예능을 하는데 남다른 각오 역시 필요했을 거다. 유재석은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왕관의 무게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실패할 걱정에 빠지면 아무것도 못

  • '제이쓴♥' 홍현희, 시아버님 생신 선물 플렉스…"지하수 설치 비용 쾌척" ('전참시')

    '제이쓴♥' 홍현희, 시아버님 생신 선물 플렉스…"지하수 설치 비용 쾌척" ('전참시')

    샤머니즘 매니아 홍현희가 ‘전참시’에서 시부모님 새 농막 오픈식을 공개한다.11일(오늘)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8회에서는 ‘뉴 뚱룰라’와 함께하는 홍현희의 좌충우돌 시댁 방문기가 그려진다.이날 시댁을 찾은 홍현희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부모님의 농막에 설렘의 감정을 드러낸다. 특히 5년 만에 지하수가 터져 시아버님 생신 선물로 설치 비용을 드렸다는 홍현희는 감격에 차올라 직접 지하수를 틀어보고 심지어 아버님에게 물 맞기까지 제안하는 등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동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한다.홍현희는 이어 새 농막 오픈식을 본격적으로 준비한다. 그녀는 사람이 들어가기 전에, 밥솥을 농막 한가운데에 꼭 집어넣어야 한다며 샤머니즘 매니아 면모로 현장을 초토화시키는가 하면 농막 오픈 기념 커팅식을 비롯해 기상천외한 이벤트를 개최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과연 홍현희가 농막 오픈식을 위해 준비해온 것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뉴 뚱룰라’ 4인방은 5년 만에 터진 지하수로 라면을 끓여 먹기로 한다. 또한 홍현희의 제안으로 밭일에는 서툴다는 ‘청담보이’ 샵뚱이 제철 두릅 따기 체험에 나서 예상치 못한 대수난을 겪는다. 예측할 수 없는 이들의 모습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벌써부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웃음이 가득한 홍현희의 시댁 방문기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53세 고현정, 명품 대신 27만원 카드 홀더라니…앙상한 젓가락 각선미에 '입이 떡'

    53세 고현정, 명품 대신 27만원 카드 홀더라니…앙상한 젓가락 각선미에 '입이 떡'

    배우 고현정이 힙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현정은 최근 자신의 계정에 “저도 드디어 크루키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품절 대란'으로 유행 중인 빵을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현정은 검은색 점퍼에 찢어진 청핫팬츠,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검은색 부츠와 모자로 힙한 분위기를 뽐냈다. 고현정이 착용한 모자는 V자 브랜드로, 가격은 약 31만원대이다. 빈티지한 느낌이 매력적인 부츠는 R사 제품으로, 가격은 166만원대이다. 또 목에 착용한 카드 홀더 가격은 27만원대이다. 고현정은 지난 3월 데뷔 35년 만에 첫 소셜미디어 계정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 중이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도 개설, 댓글을 통해 미담들도 속출하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수현 떠난 주말 대전, 이제훈 1위 자리 지킬까…'연하남' 위하준·장기용의 반격 [TEN피플]

    김수현 떠난 주말 대전, 이제훈 1위 자리 지킬까…'연하남' 위하준·장기용의 반격 [TEN피플]

    '연하배우 위하준, 정려원 주연 드라마 '졸업'이 뒤늦게 주말 대전에 뛰어든다. 이제훈이 굳건하게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반격할 수 있을지, 위하준이 치고 올라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11일 tvN '졸업'이 첫 방송된다. '눈물의 여왕' 종영 이후 스페셜 방송까지 편성되어 한 주 뒤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설레는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졸업'은 연상 연하 커플의 로맨스를 잘 담아내는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다. 안감독의 대표작으로는 '발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이 있다. 세 작품 모두 여자 주인공이 연상, 남자 주인공은  연하라는 공통점이 있다. 실제로 위하준과 정려원은 10세 차이 난다. 위하준은 정려원과의 멜로 호흡에 대해 "너무 좋았다"며 "난 생각보다 낯도 많이 가리고, 말도 많이 없다. 대본의 준호처럼 살갑진 않았을텐데 되려 누나가 첫만남부터 너무 좋더라. 도시적이고 차가울 줄 알았는데 너무 소탈하고 푼수같고, 장난도 다 받아주실 것 같았다. 나도 편안함을 느꼈다"고 말했다.그간 '오징어 게임', '경성크리처', '최악의 악' 등 주로 강한 캐릭터와 장르물에서 두각을 드러낸 위하준의 첫 쌍방 로맨스라는 점도 기대를 받고 있다. 거친 액션과 카리스마를 뽐내던 위하준의 애틋하고 달달한 멜로 눈빛이라니. 팬들은 간절히 첫방만을 기다리고 있다.위하준이 뛰어드는 주말 대전에는 이제훈 '수사반장1958', 장기용 '히어로는 아닙니

  • '인간 생로랑' 수지, 걸친 것만 815만원…박보검과 시밀러룩 자랑

    '인간 생로랑' 수지, 걸친 것만 815만원…박보검과 시밀러룩 자랑

    배우 수지가 '인간 생로랑'으로 변신했다. 배수지는 지난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수지는 박보검과 함께 청바지에 재킷을 걸친 시밀러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지는 청바지의 화이트 리본 블라우스에 네이비 재킷을 걸쳐 깔끔한 데이트룩을 완성했다. 리본은 묶지 않고 자연스럽게 풀어 헤쳐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재킷과 바지, 신발 모두 생로랑 제품이다. 가격은 재킷은 514만 5000원, 바지는 144만원, 펌프스는 158만원이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그렸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임지연, ♥이도현과 대놓고 스킨십 하더니…45만원 청원피스로 "함박"

    임지연, ♥이도현과 대놓고 스킨십 하더니…45만원 청원피스로 "함박"

    배우 임지연이 청원피스를 입고 근황을 전했다.임지연은 지난 10일 자신의 채널에 "함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데님 원피스를 착용하고 갈색 와이드 벨트로 허리 라인을 강조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기에 블랙 양말과 플랫폼 슈즈를 매치해 개성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해당 원피스의 가격은 45만 8000원이다. 앞서 임지연은 지난 7일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신인 연기상을 받은 남자친구 이도현으로부터 공개 고백을 받았다. 현재 공군으로 복무 중인 이도현은 제복을 입고 무대 위에 올라 “지연아 너무 고맙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시상식 후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손을 잡으며 반가움을 표했고, 임지연은 이도현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또 얼굴을 맞댄 채 귓속말을 나누기도 했다.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도현과 임지연은 지난해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변우석, 혜리 만난다…'런닝맨'·'유퀴즈' 이어 또, 방송가 점령한 '선재앓이' [TEN이슈]

    변우석, 혜리 만난다…'런닝맨'·'유퀴즈' 이어 또, 방송가 점령한 '선재앓이' [TEN이슈]

    배우 변우석이 혜리와 만난다.혜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변우석에게 무엇이든 물어보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혜리의 유튜브 ‘혤’s clul’ 출연을 위한 것으로 자연스럽게 그의 유튜브 출연을 알렸다.변우석은 혜리와 2021년 12월 방송된 KBS2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변우석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톱스타 류선재 역을 연기하며 대세 배우로 거듭났다. 변우석은 오는 12일 SBS ‘런닝맨’ 출연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촬영도 마쳐 5월 중 방송 예정이며 ‘살롱드립2’에도 김혜윤과 함께 출연한다. 여기에 태국, 홍콩 등에서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도 개최할 예정이다.'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를 구하기 위한 임솔(김혜윤 분)의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누적매출 3천억' 홍진경, 유재석에게 美 동업 제안 "이제는 K-푸드 시대" ('핑계고')

    [종합] '누적매출 3천억' 홍진경, 유재석에게 美 동업 제안 "이제는 K-푸드 시대" ('핑계고')

    김치 사업 누적 매출액 3100억원, 연 매출 18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진 모델 겸 사업가 홍진경이 유재석에게 공동 사업을 제안했다.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는 '돌아온 가짜의 삶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게스트로는 지석진, 홍진경, 조세호가 출연했다.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홍진경은 "내가 이번에 미국을 도는데 이제 K-푸드의 시대다. 예전에 일식이 한창 유행할 때는 미국 전역에 스시집이 생겼지 않나. 이제 한식의 시대가 열렸다. 우리나라 분식집 프랜차이즈를 해야겠다. 대학가마다 없다. 김밥, 떡볶이 이거에 미친다. 같이 하자. 진짜 어떻게 될 지 모른다. 법인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어 "정말 제대로, 변두리도 아니다. 뉴욕 한복판, NYU 앞에 하나 제대로 차려야 한다. 임대하는 데 한 달에 1억 2000만원이다. 임대하면 안 된다. 임대하면 돈 못 번다. 건물은 아니더라도 가게 하나를 사야지. 투자를 받아야지"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얼마 전에 사실은 진행이 됐다. 나만 마음먹으면 하는 거였다. 그런데 약간 발을 빼고 있는 게 뭐냐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된 거다. 미국은 고소 천국이다. 나 아는 오빠가 진짜 장사 잘되는 음식점을 한다. 직원에게 정말 잘해줬는데 나가자마자 고소를 했다더라. 이 가게 때문에 힘들어서 팔목이 나갔다고. 웬만하면 다 고소를 한다더라. 내가 잘못한 거 없어도 고소당하면 한국에서는 '홍진경 미국에서 피소'라고 기사가 난다. 그러면 내가 되게 잘못한 것처럼 보이지 않나"라고 걱정을 토로했다.그런데도 왜 하자는 거냐는 말에 홍진경은 "고소를 당해도 혼자 당하는 거랑 넷이 당하는 거랑은 느낌

  • 김준수, 불만 쏟아냈다…"우승 투르피 매번 막혀 좌절" ('불후의명곡')

    김준수, 불만 쏟아냈다…"우승 투르피 매번 막혀 좌절" ('불후의명곡')

    라포엠이 명실상부 최상위 포식자로서 경연 출연진의 견제를 받는다.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불후의 명곡’ 657회는 ‘트로트 영 레전드 특집’으로 ‘신유&알고보니 혼수상태’ 편이 전파를 탄다.라포엠 최성훈은 자신의 어머니가 신유의 엄청난 팬이라고 인증하며 “제가 학교 다닐 때 어머니 방에 제 사진이 한 장도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신유 선배님 사진이 거울 옆에 붙어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어머니가 신유의 콘서트도 다녀왔다고 밝힌 최성훈은 “오늘 제가 이 무대에 나와있다는 걸 어머니가 굉장히 좋아하실 것”이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이에 MC 이찬원이 “저는 오늘 선곡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운을 떼자, 라포엠은 신유의 ‘시계바늘’을 선곡했다 소개한다. 라포엠 유채훈은 “재즈, 스윙, 보사노바 등을 섞어서 바에 모인 네 명의 남자가 서로 위로를 주고 받는 스토리를 그린다”고 설명해 눈길을 끈다. 명실상부 ‘불후의 명곡’ 포식자로 등극한 라포엠은 함께 출연한 출연진의 견제를 받는다. 특히 손태진은 라포엠과 무대 콘셉트가 겹친다며 불만을 토로, “그래도 춤은 제가 더 잘 출 것”이라고 견제한다. 또 김준수는 매번 라포엠에 막혀 우승 트로피 앞에서 좌절했던 경험을 말하며 날카로운 눈빛을 발사한다.이에 MC 김준현은 “여럿 발목 잡는 ‘불후’의 포식자”라며 “이번엔 트로트 장르까지 섭렵하러 왔다”고 라포엠의 막강한 위력에 대해 재차 짚어 눈길을 끈다.이번 ‘트로트 영 레전드’ 특집의 주인공인 신유와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대한민국 트로트계 새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