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홍진경은 "내가 이번에 미국을 도는데 이제 K-푸드의 시대다. 예전에 일식이 한창 유행할 때는 미국 전역에 스시집이 생겼지 않나. 이제 한식의 시대가 열렸다. 우리나라 분식집 프랜차이즈를 해야겠다. 대학가마다 없다. 김밥, 떡볶이 이거에 미친다. 같이 하자. 진짜 어떻게 될 지 모른다. 법인 만들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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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얼마 전에 사실은 진행이 됐다. 나만 마음먹으면 하는 거였다. 그런데 약간 발을 빼고 있는 게 뭐냐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된 거다. 미국은 고소 천국이다. 나 아는 오빠가 진짜 장사 잘되는 음식점을 한다. 직원에게 정말 잘해줬는데 나가자마자 고소를 했다더라. 이 가게 때문에 힘들어서 팔목이 나갔다고. 웬만하면 다 고소를 한다더라. 내가 잘못한 거 없어도 고소당하면 한국에서는 '홍진경 미국에서 피소'라고 기사가 난다. 그러면 내가 되게 잘못한 것처럼 보이지 않나"라고 걱정을 토로했다.
그런데도 왜 하자는 거냐는 말에 홍진경은 "고소를 당해도 혼자 당하는 거랑 넷이 당하는 거랑은 느낌이 다르다. 유재석 외 3명이 되지 않나. 우리는 잔잔바리라서 괜찮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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