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 7명 중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유일한 여성으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두드러지게 활약한 여성 방송인이 없다는 점은 아쉬우나, 남성 중심 …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THUNDER FEVER'로 새 도약에 나선다.CIX(BX, 승훈, 용희, 현석)는 2025년 1월 중 일곱 번째 EP 앨범 'THUNDER FEVER (썬더 피버)'를 발매하고 새해 컴백한다. 앞서 8월 센터 포지션이었던 배진영이 그룹을 탈퇴한 바 있다.'THUNDER FEVER'는 CIX가 1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0 or 1 (제로 오어 원)'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특히 CIX가 4인 체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신호탄으로서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오늘(27일) 0시 CIX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이미지와 함께 'THUNDER FEVER'의 앨범명이 베일을 벗었다. 티저 속 CIX 네 멤버는 천둥 아래 모여 앉아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화려한 스타일과 CG 연출이 본 앨범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고조시킨다.CIX는 올해 1월 휴머노이드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0 or 1'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Lovers or Enemies (러버스 오어 에너미스)'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 8개 도시까지 성공적인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0 or 1'을 진행했다.현석은 웹드라마 '로만률 시즌3.5'와 웹예능 '기억을 잊는 밤', 승훈은 Mnet '빌드업'과 프로젝트 그룹 B.D.U 활동으로 대중과 만났다. 2025년 4인 완전체로 돌아오는 CIX는 이번 'THUNDER FEVER'를 통해 본격적인 새 도약에 나선다. CIX의 새로운 완전체 풀 파워가 기대된다.CIX의 일곱 번째 EP 앨범 'THUNDER FEVER'는 내달 중 발매되며, 추후 정확한 날짜와 티징 콘텐츠가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하얼빈'을 향한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담은 동지들의 추천 영상이 공개됐다.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15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영화 '하얼빈'이 관객들의 호평을 담은 동지들의 추천 영상을 선보였다. 영화를 보고 나온 관객들은 "알고 있는 내용임에도 감격스러웠다", "'하얼빈'을 보고 나니 더 열심히 살아야 할 목표가 생겼다", "대한독립 이라는 네 글자와 대한민국 이라는 네 글자가 머리 속에서 잊혀지지 않는다" 등 찬사를 보내며 영화가 선사하는 깊은 울림에 울컥하는 모습까지 보였다.안중근 장군의 후손들 역시 영화 '하얼빈'을 보고 난 후 남다른 감정이 담긴 호평을 남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리 독립투사 분들이 얼마나 고생을 하고 나라를 위해 싸운 걸 보니까 눈물이 난다"(안중근 장군 유족 안의생 님), "안중근 장군에 대한 연극, 뮤지컬을 그간 봤지만 오늘만큼 이렇게 찌릿한 느낌을 느끼기는 처음이다"(안중근 장군 유족 안기남 님), "마지막에 한 말처럼 어두움이 있어도 횃불을 들고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 국민이 되었으면 좋겠다"(안중근 장군 유족 김미겸 님) 등 진심 어린 감상을 전해 또 다른 울림을 선사한다. 여기에 거사 당시의 안중근 장군의 나이와 비슷한 30대 관객들 역시 "제가 그 나이가 돼서 영화를 보니까 감회가 새롭다", "지금은 볼 수 없지만 그때의 친구의 마음으로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우리 선조들이 열심히 목숨 바쳐 지킨 나라를 이어서 열심히 지키겠다" 등 남다른 결의가 담긴 감상평과 함께 독립운동가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하얼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언니로 잘 알려진 배우 장다아가 근황을 전했다.장다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방콕"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다아는 니트에 목도리 그리고 블랙 스커트를 착용한 채 공항 난간에 기대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그는 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참석차 출국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당 시상식에 동생 장원영이 MC를 맡기로 예정되어 있어 두 자매의 만남이 성사될지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장다아는 지난 2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피라미드 게임'에서 백하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는데, 당시 신인 배우였음에도 세밀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력을 증명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2022년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고 알려진 서정희와 건축가 남자 친구 김태현이 합류, 인생 제2막 재혼 커플의 결혼식 공개를 예고했다.27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서정희가 공개 열애 중인 연인 김태현과 함께 '조선의 사랑꾼'을 찾았다. 자리에 앉자마자 남자 친구 김태현은 서정희의 옷매무새를 챙겨주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서정희는 자신을 '조선의 사랑꾼'이라 소개하며 분위기를 환기했다. 이에 김태현이 "자기 입으로 사랑꾼이라니..."라며 웃자, 서정희는 "하나도 안 쑥스러운데요?"라고 응수하며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김태현은 자신을 "서정희 씨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고 보호해 주고 싶은 남자 친구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서정희는 "이렇게 저를 좋아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며 애틋한 사이임을 자랑했다. 또한 그녀는 남자 친구 김태현에 대한 확신이 들 즈음 '작은 것부터 시작해 볼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후 두 사람만을 위한 '러브 하우스'를 직접 짓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서정희♥김태현은 "집이 완공되는 내년, 작은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라며 미래 계획까지 발표했다.'조선의 사랑꾼'은 내달 6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최진혁이 가수로 깜짝 변신, 귀호강을 책임진다.애닉이엔티에 따르면 최진혁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달려가 널 안고 싶어’를 발매한다.'달려가 널 안고 싶어’는 소중한 대상을 떠나보내고 더 잘해주지 못한 것을 후회하며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로, 최진혁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후렴구의 강렬한 밴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2000년대 감성의 록 발라드 곡이다. 최진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가수 임한별과 추대관(MonoTree)이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최진혁의 싱글 앨범 발매는 각별한 팬 사랑이 담긴 프로젝트로 지난 10월 개최된 아시아투어 팬미팅에서 ‘달려가 널 안고 싶어’를 선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팬들을 위한 선물로 곡을 발매하게 됐다. 곡에 깃든 메시지만큼 절절한 최진혁의 보컬이 멜로디 위를 장식, 섬세한 감정표현이 돋보이는 벌스와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고음이 매력적인 곡이다.최진혁은 “가수도 아닌 제가 OST 아닌 저의 첫 노래를 갖게 됐다. 고마운 팬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리고 싶어 열심히 만든 노래다”라며 “좋은 노래가 나올 수 있게 도와준 가수 임한별님께도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한편 최진혁은 지난 10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2024 최진혁 팬-콘 투어 인 아시아 ‘데이 앤 나잇’(CHOI JIN HYUK FAN-CON TOUR IN ASIA ‘DAY AND NIGHT’)을 통해 도쿄, 오사카, 타이베이, 마닐라, 자카르타, 방콕 서울까지 총 7개 도시에서 현지 팬과의 만남을 가졌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하 '보고타')이 날씨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패션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보고타'는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보고타'가 남다른 엣지의 패션 퍼레이드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킨다.'보고타'는 남미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에 클리셰처럼 등장하는 마약이라는 소재를 배제하고, 의류 밀수라는 독특하고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보고타 한인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려냈다. 좁은 한인 사회 속에서 끊임없이 서로를 경계하고 의심하는 인물들은 몰입도 높은 드라마를 그려내면서 의류 사업에 종사하는 이들다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한다.콜롬비아의 날씨를 생각했을 때 떠올리기 쉽지 않은 오리털 패딩이 눈길을 끈다. 빨간색, 노란색, 주황색, 보라색 등 선명한 원색의 알록달록한 색감은 콜롬비아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한편, 과연 이들이 반바지 위에 패딩을 입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화려한 무늬가 들어간 국희(송중기 분)의 하와이안 셔츠에서는 남미의 여유롭고 정열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듯하다.과감한 상하의 컬러 매치는 콜롬비아 보고타의 패션계를 주름잡은 한국 상인들의 자신감을 드러내는 듯해 흥미를 높인다. 트레이닝복과 흰색 운동화로 보고타 의류 밀수 시장의 큰손다운 트렌디함을 뽐내는 박병장(권해효 분)의 모습까지. 각자의 개성을 뽐내는 인물들의 다채로운 패션은 낯선 땅 보고타의 이색적인 분위기를 생동감 넘
개그맨 겸 영화감독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한국을 떠난 후 근황을 전했다.이솔이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솔길동", "미대 나왔으면 수평 수직 맞춰주는 감각은 있어야 하는 거 아니니"라는 문구와 함께 순차적으로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이솔이는 호주 멜버른의 해변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쏙 들어간 허리와 넓은 골반을 보여주며 비현실적 몸매를 뽐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솔이는 2020년 8월 박성광과 결혼했다.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부부는 과거 15억 1000만원에 매입했던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고급 펜트하우스로 최근 이사했다. 해당 펜트하우스는 현재 20억대 초반으로 거래되고 있다.또 이솔이는 "기말고사를 치렀다"며 올린 게시물에서 국내 최고 여자대학인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 ECC에서 환히 웃고 있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대학전쟁' 시즌 2가 준결승과 결승 게임들을 각각 공개했다.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은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상위 1%의 진짜 천재들이 오직 두뇌만을 활용해 맞붙는 순도 100% 리얼리티 두뇌 배틀 서바이벌.8화에서는 포항공대와의 데스 매치에서 압도적 기량으로 승리하고 돌아온 서울대를 비롯해 한 번도 데스 매치를 겪은 적 없는 강호 연세대, 데스 매치 복귀 이후 파죽지세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카이스트까지 치열한 경합을 거쳐 살아남은 최후의 세 대학이 우승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결전을 치른다.세 대학이 치를 준결승 게임 '암호 해독'은 입력값과 출력값의 결과를 통해 게임판 내 암호기의 규칙과 방해물의 위치를 추론해야 하는 고난도 게임이다. 베이스캠프에 남아 암호 힌트를 해독할 1인과 메인홀에서 전체 암호를 해독할 3인으로 팀 내 역할이 나뉘는 규칙까지 추가되면서 준결승다운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역대급 난이도의 게임 규칙에도 "절대 안 틀려", "정답 제출 빨리 해 볼래?", "미친 사람이야" 등 패기 있게 풀어나가는 각 대학 참가자들의 모습이 연달아 그려지며 TOP 3 대학 간의 극강의 뇌지컬 명승부를 예고했다.준결승을 통해 한 대학은 데스 매치 없이 즉시 탈락하며, 살아남은 두 대학은 우승을 둔 대망의 결승 게임을 치른다. 공개된 첫 번째 결승 게임 '삼중 미로' 또한 역대급 난이도를 예고해 시청자들을 긴장시켰다. 2분이라는 극단적인 시간 안에 빨강, 파랑, 초록 3색의 벽으로 이루어진 미로 지도를 오직 머릿속에서 조합해 목적지까지 도달해야 하는 극한의 게임 규칙이 공개되며 과연 어느 학교가 첫 번째 결승 매치
‘탈북민 보스’ 이순실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북한에서 김부자가 먹던 ‘배속김치’ 레시피를 전격 공개한다. 오는 12월 29일(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이순실이 “북미 정상 회담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먹었던 김치”라는 소개와 함께 ‘배속김치’ 레시피를 공개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배속김치’는 북한 평안도 지방 향토 음식이자 귀한 손님에게 대접했던 음식. 이순실은 “배속김치는 북한에서도 김정일, 김정은 부자와 당 간부만 먹던 김치로 일반인은 구경도 못 했다”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북한 사람도 쉽게 먹을 수 없었던 특별한 음식임을 강조한다. 특히 ‘배속김치’는 “김칫소가 오방색처럼 화려하다”라는 이순실의 말처럼 삭힌 명태를 시작으로 오징어, 굴, 새우, 단감 등 산해진미의 김칫소로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 가운데 전현무도 “비주얼 너무 예쁘다”라며 칭찬한다. 여기에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오미자물로 ‘배속김치’ 맛의 화룡점정을 찍어 감탄을 만들어냈다는 후문. 이 가운데 즉석에서 이순실의 ‘배속김치’와 김효숙이 홍시로 맛을 낸 ‘단감김치’ 중 가장 맛있는 김치를 놓고 올스타전 뺨치는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순실의 “평양의 자존심을 맛 보여주고 싶다”라는 자신감처럼 평상시 접해보지 못한 김치의 등장에 수많은 손님이 “처음 먹어보는 색다른 맛”이라며 궁금증과 더불어 호평을 보낸다고. 김효숙 장인 역시 이순실의 ‘배속김치’를 맛보고 “삼삼하니 맛있다”라며 극찬했다고 해 이순실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 수지 씨가 응급실을 찾았다.수지 씨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의 영상을 게재하며 "제가 탈장 재수술 준비 중인데 염증수치가 높아서 수술을 못하다가 최근에 미나언니가 건강식단해주고 같이 운동하면서 가까운 병원에서 검사결과 염증수치가 정상이 되어서 수술 날짜 잡으려고 했는데 감기 때문에 다시 염증수치 오르고 이날따라 장이 나온 후 딱딱해져서 안 들어가서 응급실에 실려갔어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이어 수지 씨는 "다행히 장이 들어가서 수액만 맞고 퇴원했어요 ㅠ 이제 몸 관리 잘해서 수술이 됐으면🙏 염증 때문에 콧구멍 위가 헐어서 상처가 생겼어요~"라며 현재 상태를 알리면서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수지 씨는 기력이 없어 보이는 상태로 휠체어에 탑승한 모습. 이어 수지 씨는 "연말이라 모임에 나갔었는데 술음 좀 많이 마셨었고 날씨도 추웠어서 감기에 걸려 운동을 거의 3일째 못하고 있다"며 "느낀 바가 많고 술은 적당히를 알아야 되는 부분인 것 같기도 하다. 이번에 아픈 것 좀 많이 나아지면 다시 한번 운동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새롭게 다짐했다.앞서 지난 8월 류필립 미나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146kg까지 살이 찐 수지 씨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수지 씨는 어릴 때 트라우마로 살이 많이 쪘다며 "사람답게 살려고 한다. 몸무게에 충격받았다. 올케 도움이 크다. 이런 올케가 없다"면서 미나와 남동생 류필립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에 미나 류필립 부부는 "수지가 10kg 감량에 성공할 때마다 100만원을
아역배우 김강훈이 중학교 졸업을 알렸다.지난 26일 김강훈의 어머니가 관리하는 것으로 보이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울아들 졸업축하해💕 널항상응원해 ❤️"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이 게재됐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김강훈은 재학 중인 중학교가 훤히 보이는 운동장 한 가운데서 졸업장과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어느새 훌쩍 커버린 키가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2009년생으로 올해 나이 15세인 김강훈은 2013년 데뷔 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동백꽃 필 무렵', '스타트업', '마우스', '라켓소년단', 영화 '엑시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과 박원장', '재벌집 막내아들' 등 수많은 화제작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왔다.올해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Part 1에서 최이재(서인국 역)가 환생한 인물 중 한 명인 권혁수 역을 맡아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고(故) 이선균 1주년이다.이선균은 지난 2023년 12월 27일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 노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8세. 고인은 유서를 남겼다.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이선균은 지난해 10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입건돼 세 차례 공개 조사를 받았다. 그는 3차 소환 조사 이후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요청했으나 이튿날 숨진 채 발견됐다.고인의 사망으로 인해 그의 마약 투약 혐의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영화 '탈출:PROJECT SILENCE'(감독 김태곤)와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은 이선균의 유작이 됐다. 최근 배우 송중기는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출연해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공개적으로 표현했다. 송중기는 이선균 주연 드라마 '나의 아저씨' OST '어른'을 신청하며 "최근에 다시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고 며칠 뒤에는 너무나 사랑하는 이선균 형님의 기일이기도 하다. 형이 또 보고 싶다"며 그리움을 나타냈다.또 송중기는 2009년 고인과 호흡을 맞춘 MBC 드라마 '트리플'을 언급하며 "제가 첫 신을 대기하고 있으면 (이선균이) '애기야, 이리 와' 이러시면서 짜장면도 사주시고, 낮술도 사주시고 엄청 잘 챙겨주셨었다"라며 추억을 회상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고경표가 올라운더의 면모를 입증한다.고경표는 2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이하 '더 시즌즈')에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지난 6월 '더 시즌즈' 무대에서 린의 '…사랑했잖아…'를 선보인 고경표는 자신만의 짙은 감성과 안정적인 가창력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라이브 클립 영상은 조회수 약 942만 회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사랑했잖아…(2024)' 정식 음원을 발매한 고경표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당시의 벅찬 감동을 다시 한번 재현해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앞서 고경표는 지난 8일 백암아트홀에서 '2024 KOKYUNGPYO FANMEETING [KOKYUNGPYO SHOW](2024 고경표 팬미팅 [고경표 쇼])'를 열고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약 8년 만에 팬들을 만난 고경표는 팬미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무대와 다채로운 코너로 공연을 구성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올해 드라마부터 예능, 각종 광고와 음원 발매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며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낸 고경표. '더 시즌즈'를 통해 따뜻한 연말 선물을 예고한 고경표가 선보일 무대에 기대감이 모인다.고경표가 출연하는 '더 시즌즈'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전소민이 공민정과 김무준의 착한 거짓말 때문에 궁지에 몰렸다.어제(26일) 방송된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연출 민지영, 극본 조유진, 최룡) 4회에서는 전소민의 걸크러시 맹활약에 공민정이 반했다.지난 방송 말미, 이혼 변호사 차현우(최다니엘 분)의 의뢰인이 모텔로 심부름을 온 지송이(전소민 분)을 남편의 내연녀로 착각하면서 격렬한 난투극을 펼쳤던 상황.이날 방송에서 차현우는 전날 밤 일을 사과하기 위해 아파트 복도 건너 편 지송이의 집 앞을 서성였다. 하지만 막상 지송이를 마주치자 특유의 ‘대문자 T’ 성격이 발동한 차현우는 날카로운 상황 분석과 법리적 문제만을 언급하며 본의 아니게 도발했고, 이에 화가 난 지송이가 발끈하면서 결국 두 사람의 대화는 또 다시 파국을 맞았다.그런가 하면 지송이가 다른 유치원 엄마들에게 알바생임을 들킬 위기에 처했을 때, 그녀가 카페 사장이라며 기를 살려주었던 ‘흑기사’ 사장 김이안(김무준 분)은 이번에는 지송이의 조카인 제이지(윤하빈 분)을 위해 일일 아빠를 자청하고 나섰다.제이지가 다니는 유치원 운동회에 참가한 김이안은 신도시 엄마들을 사로잡는 아이돌급 꽃미모 비주얼과 트렌드에 민감한 ‘트민남’임을 과시하며 다른 아빠들을 주눅들게 해 지송이와 제이지의 웃음을 지켜냈다.특히 운동회 중 마치 보디가드처럼 지송이를 품에 안고 두 팔로 지켜주는 김이안의 아찔한 스킨십은 ‘금사빠’인 지송이 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마구 뒤흔들었다.그런 가운데 신도시맘들이 지송이의 남편에 대해 관심을 보이자 최하
영화 '하얼빈'이 150만을 앞두고 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하얼빈'은 하루 동안 22만 7787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48만 1814명을 달성했다. 지난 24일 개봉한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현빈이 안중근 역을 맡았으며, 이외에도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릴리 프랭키 그리고 이동욱 등이 출연했다.2위는 '소방관'이었다. 일일 관객 수는 4만 6520명, 누적 관객 수는 298만 3233명을 기록했다.'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 주원, 곽도원, 유재명, 이유영, 김민재, 오대환, 이준혁, 장영남 등이 출연했다. 3위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이었다. 일일 관객 1만 6726명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수 43만 4310명을 모았다.'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는 공룡 테마파크 다이노스 아일랜드의 비밀을 가진 작은 아기 공룡 나나가 우연한 만남으로 인해 짱구네 가족이 되고, 그런 나나를 쟁탈하려는 '어마무시' 일당에 맞선 짱구와 흰둥이, 그리고 떡잎마을 방범대의 다이노믹한 어드벤처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4위는 '무파사: 라이온 킹', 5위는 '모아나2'가 차지했다.27일 오전 8시 30분께 실시간 예매율은 '하얼빈'이 50.0%로 1위다. 예매율 2위는 오는 31일 개봉하는 송중기 주연의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9.4%), 3위는 '소방관'(6.3%)이다.김지원 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