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강훈 SNS
사진=김강훈 SNS
아역배우 김강훈이 중학교 졸업을 알렸다.

지난 26일 김강훈의 어머니가 관리하는 것으로 보이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울아들 졸업축하해💕 널항상응원해 ❤️"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김강훈은 재학 중인 중학교가 훤히 보이는 운동장 한 가운데서 졸업장과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어느새 훌쩍 커버린 키가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2009년생으로 올해 나이 15세인 김강훈은 2013년 데뷔 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동백꽃 필 무렵', '스타트업', '마우스', '라켓소년단', 영화 '엑시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과 박원장', '재벌집 막내아들' 등 수많은 화제작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왔다.

올해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Part 1에서 최이재(서인국 역)가 환생한 인물 중 한 명인 권혁수 역을 맡아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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