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3' /사진제공=MBC](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BF.34804070.1.jpg)
지난 16일 '태계일주3' 측은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 아프리카의 섬 마다가스카르로 여행을 떠나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태계일주3' /사진제공=MBC](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BF.34804072.1.jpg)
이번 ‘태계일주3’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 바로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로 떠난다. 마다가스카르는 다채로운 희귀동식물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은 물론 다양한 원주민들을 만날 수 있는 원시의 모습이 남아 있는 낙원 같은 곳이다. 남미와 인도에 이어서 자연 초밀착의 여행을 보여줄 기안84의 ‘태계일주3’에 대한 기대가 치솟고 있다.
!['태계일주3' /사진제공=MBC](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BF.34804071.1.jpg)
‘태계일주3’는 바다가 터전인 사람들, 바다 위 유목민들과의 만남으로 시작할 것이 예고됐다. 기안84는 그 나라 사람들의 삶의 풍경을 보고 싶다”며 아프리카 헬스장 가기, MZ 여자사람친구 사귀기를 비롯해 현지의 삶에 스며들 수 있는 ‘기켓리스트’를 쏟아냈다.
기안84는 여행지에서의 인생 2회차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그는 “모르는데 가서 뿌리 내리고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해보긴 해”라며 “그 나라에서 ‘진짜 이 여자랑 내가 살겠다’ 결심할 정도의 인연을 만나야 돼”라고 여행지에서의 새로운 만남에 대한 열린 마음을 드러냈다.
‘태계일주3’는 제작 및 촬영을 마치고 2023년 내에 첫 방송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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