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심야괴담회’ 김호영이 무당에게 스카우트 받았던 일화를 공개한다.

MBC ‘심야괴담회’시즌3 첫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든든한 정신적 지주 김구라, 김숙, 심괴를 떠난 동안 킹 스미스부터 황경영, 그리고 천의 얼굴을 입증하며 금의환향한 황제성, 차세대 스릴러 여왕을 꿈꾸는 ‘맑눈광’의 신인 김아영까지! 시즌3 새로운 출연진들의 케미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심야괴담회’ 시즌3 첫 방송에서는 베테랑 뮤지컬 배우이자, ‘저세상 텐션’의 소유자 김호영이 출연해 ‘심야괴담회’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김호영은 지금까지 그 어떤 출연자보다 화려하고 요란한 등장으로 좌중의 시선을 압도한다.


화려한 오방색 한복 정장을 입고 방울을 흔드는 모습은 흡사 ‘박수무당’을 연상케 했는데. 김호영은 “실제로 무당이 탐낼 정도로 기운이 센 편”이라며 남다른 에너지를 자랑한다.


이 말을 들은 김아영은 “김호영 옆에 있으면 기가 충전된다”며 그와 함께 촬영했던 경험담을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낸다.


‘괴기공포토크쇼’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온 ‘심야괴담회’는 이날 시즌3 첫 방송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인다. 각


사연마다 제보자들의 생생한 인터뷰와 함께 현장 검증까지 이뤄져 출연자들 모두 “역대급”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는데. 특히 황제성이 소개한 ‘금룡반점’은 경북의 한 대학가에서 유명한 심령스폿으로, 지금도 계속해서 관련 목격담이 확인돼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할 예정이다.

게다가 폐건물이 남아있는 현장을 신입 MC 김아영이 직접 방문, ‘고스트 헌터’ 윤시원과 함께 영가의 존재를 확인하기도 했는데, 이날 현장에 설치한 각종 심령 장비에는 과연 어떤 존재들이 포착되었을까?

한편 死 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 ‘심야괴담회’는 오는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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