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이 ‘가슴이 뛴다’에 캐스팅됐다.
판타지오 소속 배우 서준은 KBS2 ‘가슴이 뛴다’ 3화부터 ‘향근’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준이 맡은 ‘향근’은 인간으로 살아가기 위해 학교 환경미화원으로 온 선우혈(옥택연)과 강렬한 대립을 보이는 당찬 고등학생으로 시청자들에게 임팩트를 남길 예정이다.
또한 그는 학교 안팎에서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통해 극중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서준은 순한 외모와 달리 정반대의 성격의 캐릭터 ‘향근’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과 인간미 없는 기간제 보건교사 주인해(원지안)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이다.
서준은 웹드라마 ‘미국 살끄니까’를 통해 풋풋하지만 진정한 이 시대의 청년의 얼굴을 대변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았다. 이번 ‘가슴이 뛴다’에서는 이전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기대가 모인다.
한편 서준이 출연하는 KBS2 ‘가슴이 뛴다’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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