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리포트'(사진=방송 화면 캡처)
'오은영 리포트'(사진=방송 화면 캡처)

김응수가 비자금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5일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1주년 '가정의 달 특집' 2탄이 이어졌다.

이날 밸런스 게임 주제로는 '부부 사이 비자금'이 올랐다. '부부 사이에 비자금이 필요하다' 혹은 '부부 사이에 비자금이 필요없다'에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갈렸다.


이에 김응수는 "숨기는 건 없는데 필요하다고 본다"라며 "위급한 상황이라든지 상대를 위해 쓰기 위해서다"라고 답했다.


반면 하하는 "통장관리를 따로 하고 있기에 비자금이 필요하지 않다"라고 주장했고 오은영은 "배우자에게 돈을 숨기는 건 안 되는 것 같다"라고 결론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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