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아영이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합류한다.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인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이성과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다.
조아영은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송다은 역을 맡는다. 수포자(수학 포기자)로 태어났지만 수학 선생인 진서원(차은우 분)에게 빠져버린 비련의 학생으로, 잔잔히 사고 안 치고 놀며 자기 좋아하는 과목만 골라서 공부하는 인물이다.
데뷔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꾸준히 연기력을 다지며 가능성을 보여온 조아영은 최근 tvN ‘슈룹’, MBC ‘일당백집사’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순수한 10대 소녀로 변신한 조아영이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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